동아쏘시오그룹,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모든 이해관계자 인권 존중받도록 인권침해 사전 예방과 구제 절차 마련, 정보공개와 이해관계자 소통 추진"
동아쏘시오그룹은 최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아에스티(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동천수, 아벤종합건설, DA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수석, 한국신동공업 등 총 12개사 대표이사들과 임원이 참석해 인권경영을 다짐하고 서약했다. 앞서 지난 2019년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노동관행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기 위해 인권위원회를 출범했다. 인권위원회를 필두로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s)'에 따라 인권경영 정책, 거버넌스 구축, 인권실사, 피해자 구제, 투명한 공개, 이해관계자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속경영 준수 선언, 윤리헌장,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방지지침을 두며 인권경영체계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