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총장에 첫 의대 교수 출마, 선경 교수 "의대 하나로 뭉칩시다"
27일 교수총회 예비심사 전체 1556명 교수 중 의대 교수 450명(약30%) 투표 관건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20대 고려대 총장 후보에 흉부외과학교실 선경 교수가 출마했다. 고대 총장 역사상 첫 의대 교수 출마라 의대 교수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 교수총회에 소속된 교수들의 1차 투표가 진행된다. 의대 교수는 투표권을 가진 교수 1556명 가운데 약30%인 450명이다. 16일 고려대에 따르면, 고려대 총장 후보에 7명의 후보자가 등록한 가운데 제20대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총추위) 30인이 2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7명 후보는 선경 의과대 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동원 경영대 경영학과 교수, 남기춘 문과대 심리학과 교수, 이두희 경영대 경영학과 교수, 정영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진택 공과대 기계공학부 교수와 최광식 문과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 등이다. 교수총회는 오는 27일 예비심사를 통해 전체 교수들의 5%이상을 얻은 후보자를 교수총회 추천후보자로 결정한다. 5% 이상 득표한 후보자가 7명 이상이라면 다수득표순으로 6명을 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