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병원 내 환자 안전사고 줄이는 방안 제시한다
6차 연례 세계 환자안전과학기술서밋에서 연설 예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빌 클린턴(Bill Clinton) 미국 전 대통령이 올해 열리는 제6차 연례 세계 환자안전과학기술서밋(World Patient Safety, Science and Technology Summit)에서 예방 가능한 병원의 환자안전 사고를 줄이는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6차 서밋은 영국의 제레미 헌트(Jeremy Hunt) 건강·사회복지부 장관이 후원하고 유럽마취학회(European Society of Anaesthesiology)의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다수의 글로벌 지도자, 정부 대표, 의료업계 및 병원 CEO, 의료전문가, 환자권리옹호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다. 클린턴 재단 설립자인 빌 클린턴은 환자안전운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의 명예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환자안전활동재단 은 2020년까지 예방 가능한 사망 건수를 0건으로 줄이기 위해 의료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