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매출 1조원 돌파한 에스디바이오센서, 지속적인 성장 가능할까?
오는 8~9일 청약 후 중순 상장 예정…코로나19 이후 전략과 비전 소개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가 10여년간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생산·영업 네트워크를 확보한 결과, 지난해 전세계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연간 매출액 1조 6862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1분기에만 매출 1조 1791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이달 중순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매출 90% 이상이 코로나19 관련 진단키트인만큼 팬데믹 종식과 백신 유통 확대에 따른 성장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SD바이오센서)는 5일 상장에 앞서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상장 이후 전략과 비전을 소개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전신기업은 에스디다. 에스디는 1999년 설립돼 사스, 조류독감, 신종플루 신속진단시약을 개발해왔으며, 2009년 애보트에 인수 합병된 엘리어에 인수되면서 혈당사업부만 인적 분할해 2010년 에스디바이오센서가 탄생했다. 2015년 비경쟁이 해지되면서 전신기업인 에스디 시절 제품 포트폴리오보다 더 발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