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감, 또 삭감…"무력감에 괴롭다"
[청구&삭감②] 비용효과 따지는 심평원…의사들 "부당하다"
"비뇨기과 수난시대라고 해야 하나. 참담하다" 보건복지부 현지조사를 받은 J원장이 자살한 이후 심평원 심사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비뇨기과 의사들은 PCR(중합효소연쇄반응법) 검사 삭감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고 있다. real time multi-PCR(다중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 검사를 하는 족족 삭감되는가 하면,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면서 개원의들이 불만을 감추지 않고 있다. 비뇨기과에서는 전립선염, 요도염, 방광염, 성병 등 각종 질병의 원인균을 진단하는데 multi-PCR(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법) 검사를 자주 이용한다. multi-PCR보다 더 정교한 검사가 real time multi-PCR인데, 이것은 multi-PCR에서 보이지 않는 균을 볼 수 있고, 균의 정량까지도 확인 가능해 환자들은 단 한 번의 검사만 받으면 되는 장점이 있다. 이 multi-PCR과 real time multi-PCR은 지난 2014년 11월 급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