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 비율 14.69%…모더나 BA.4/5 2가 백신 접종 시작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12월 1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만2256명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 입원환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했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 및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이 안정적이라며 주간 위험도는 '중간'으로 평가했다. 특히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14.69%로 전주 13.29% 대비 증가하면서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14일 질병관리청은 12월 1주간 신규 확진자가 41만2256명으로 전주 대비 11.2% 증가하고, 일평균 5만8958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4로 8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444명, 일평균 사망자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1029명이었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3.6%, 70대가 21.7%, 60대가 7.2%로, 50대 이하 7.5%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지난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2022.12.14
정신질환 앓는 당뇨병 환자, 심방세동 발생위험 높다
우울, 불안, 불면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심방세동 발병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규모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정신질환이 심방세동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이소령 교수(배난영 전공의),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251만여명의 정신질환 여부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위험을 추적 관찰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으로 여러 심혈관계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그중 심장이 불규칙하게 수축해 심하면 뇌졸중까지 유발하는 ‘심방세동’은 당뇨병 환자의 약 1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신체적 질환뿐 아니라 정신질환도 심방세동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보고됐다. 당뇨병을 장기간 앓은 환자들은 우울증·불안 등 정신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져 심방세동이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당뇨병 환자의 정신질환이 심방세동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된 바가 없었다. 2022.12.13
백내장 수술 다초점렌즈 비급여 최대 27배, 하지정맥류 수술 최대 33배 격차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2022년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했다. 의료계의 반대와 우려 속에서도 치료재료, MRI, 처치 및 수술료 등 비급여 항목 578개를 공개한 가운데 의료기관 간 격차가 큰 비급여 항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 백내장수술용 다초점렌즈(TECNIS EYHANCE IOL)는 최소금액과 최대금액이 약 27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2년 비급여 진료비용 일부를 공개하고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모바일앱 '건강e음'을 통해 전체 의료기관의 578개 비급여 항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는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의료계는 시장경제의 기본 원칙을 흔드는 것이라며 반발해왔다. 이러한 반대와 우려 속에 복지부는 비급여 항목을 일부 제한해 공개를 감행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2 2022.12.13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응급진료 중단...길병원 입원 진료 중단까지 '일파만파'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다. 올해 전공의 지원율이 16.6%로 떨어지고, 지원자가 0명인 병원이 속출하면서 당장 내년도 소청과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면서 이미 연말부터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진료 마비가 현실화되고 있다. 24시간 소아 응급진료를 중단한 병원에 이어 아예 소청과 입원을 중단한 병원들도 발생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미 지난 10월 24일부터 소아 환자의 응급실 야간 진료를 중단했고, 이대목동병원 역시 지난 9월 1일부터 소아 환자의 응급 진료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인천권역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길병원이 인력 부족을 이유로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를 중단했다. 의료계는 내년에는 더욱 극심한 소아진료 공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병원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내년 전공의 4년차는 전문의 시험을 위해 진료 일선에서 물 2022.12.13
응급의학과도 전공의 미달 속출...센터만 늘고 정작 응급의학과는 역할 축소
메디게이트뉴스 2023년 전공의 모집 결과 분석 ①필수과 외과·산부인과·흉부외과 미달 여전...흉부외과 20%p·산부인과 10%p 상승 ②빅5병원 전공의 모집 서울아산병원 '판정승'...필수과 미달 전무, 소아과도 경쟁 ③'정신과', '마통과'도 전공의 모집 신흥 강자 떠올라…이유는? ④"서울권조차 소아청소년과 야간 당직 없다"...전공의 충원율 10%대로 추락 '충격' ⑤지원율 50%대 위기의 가정의학과…내과 수련단축에 필수의료 대책 배제 탓 ⑥바닥 찍고 올라가는 흉부외과·산부인과 vs 최악의 소아청소년과, 엇갈린 명암 ⑦상급종합병원도 전공의 지원 양극화....'분당서울대병원' 경쟁률 최고 '칠곡경북대' 최저 ⑧응급의학과도 전공의 미달 속출...센터만 늘고 정작 응급의학과는 역할 축소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인기과에 속했던 응급의학과에 대한 전공의 지원율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전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전공의 정원을 충족하지 못하는 병원이 속출하면서 총 응급의학 2022.12.12
이정옥 간호사·이효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
대우재단이 9일 제2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김우중 의료인상은 이정옥 반월도보건진료소장과 이효민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故 김우중 대우 회장이 출연해 시작된 대우재단의 도서·오지 의료사업 정신을 계승하고자 2021년에 제정됐다. 김우중 의료인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임채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기간 인술을 펼쳐온 한국의 슈바이쳐와 나이팅게일을 선정해 김우중 의료인상, 의료봉사상, 특별상, 공로상을 수여한다. 제2회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이정옥 간호사는 공중보건 장학제도를 통해 1989년에 진도군 대마도보건진료소에 첫 부임했고, 이후 33년간 의사가 없는 8개 보건진료소 최일선을 지켜왔다. 이정옥 반월도보건진료소장은 울주군을 거친 후로는 1992년부터 줄곧 신안군 섬마을 보건진료소장을 역임해 왔다. 이정옥 소장은 발품을 팔아 마을 지도를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주기적으 2022.12.10
김윤 교수 "의사 최소 4000명 필요" vs 우봉식 소장 "취약지·필수과 부족 해소부터"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의료취약지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공공의대가 실제로 제반 여건이 열악한 '의료 취약지'에서 근무할 의사를 양성할 수 있을지를 놓고 의문이 제기됐다. 공공의대가 의료 취약지에 근무할 의사의 파이프라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찬성파와 달리 천문학적 국가재정을 투입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의사들이 지역취약지에 근무할 것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반대파가 맞부딪혔다. 여야 의원들도 찬성과 반대로 나뉜 가운데 반대파로 나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우봉식 소장은 "의료취약지 의사 부족이 전체 의사 총량 부족보다는 필수의료, 의료 취약지로의 의사 기피 현상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 때문임을 강조하며 공공의대 및 공공병원 설립은 비효율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김윤 교수 "전체 의사인력 부족하다"…이종구 교수 "지역의사 배출할 파이프라인 필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공공의대 설립 관련 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 진술인으로는 서 2022.12.09
강동경희대병원 사보 For You,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강동경희대병원이 격월로 발행하고 있는 사보 ‘For You’가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제32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인 기획·디자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사보 등 제작물과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공공기관 및 기업에게 시상하고 있다. ‘For You’는 병원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건강전문매거진으로 공신력 있는 의학정보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인포그래픽, FAQ, 건강 팁 등 쉽게 구성해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스페셜테마’는 연령별, 시기별 테마를 중심으로 일반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환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공감닥터’라는 코너를 통해 환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의료진을 모습을 가감없이 소개하는 등 독자의 2022.12.09
소아청소년과학회 "입원진료 수가 100% 인상하고 중증환자 가산해달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2023년 전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를 지원한 전공의 숫자는 단 33명에 불과했다. 전국 수련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전공의 숫자는 199명으로, 충원율은 단 16.6%였다. 인구의 17%를 차지하는 소아청소년을 진료해야 할 소청과에 근무를 원하는 의사가 이처럼 부족해지면서 각 수련병원들은 최악의 인력위기와 진료 대란을 걱정하는 처지에 놓였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매년 폭락하는 소청과 전공의 지원율을 지적하며,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을 방지하고 전공의 인력 유입 회복과 진료인력난 해소를 위한 응급 정책을 촉구했다. 실제로 소청과 전공의 지원율은 2019년 80%에서 2020년 74%, 2021년 38%, 2022년 27.5%에서 2023년 16.6%로 폭락했다. 이에 대해 소청과학회는 "소아청소년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고난이도, 중환진료와 응급진료의 축소 및 위축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환자 안전과 사회안전망이 위협받는 위기 상 2022.12.09
조규홍 장관 "의료계와 의대 정원 확대 조속히 협의"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복지부가 공공정책수가를 중심으로 한 필수의료 지원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필수 의료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의대 정원 확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 제고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안)' 공청회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직접 의료인력 확보 필요성을 강조해 관심을 끌었다. 조규홍 장관은 공청회 인사말을 통해 "지출 급증과 재정 누수로 인해 건강보험이 내년에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맞물려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인 진료비의 증가로 건강보험 재정 지출의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과감한 지출 효율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막대한 재정 투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쏠림 현상과 진료 과목 및 지역 간 격차 등 의료 전달 체계의 불균형은 더욱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시에 중증 응급질환 분만 소화 진료와 같은 필수 의료에 대한 지원 노력은 부족했다. 예컨대 소아 혈액암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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