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테크] 에이슬립, 스마트폰 '소리' 측정으로 가정용 수면무호흡증 감지기 제시
미국수면의학회·수면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SLEEP 2023) 미국수면학회(AASM)와 수면연구학회(SRS)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7차 미국수면학회(APSS) 연례 학술대회인 SLEEP 2023이 6월 3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기초 및 중개 수면 과학과 일주기 과학,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및 만성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발전 사항을 논의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수면건강과 슬립테크의 중요한 연구 내용을 발췌한다. ①근적외선 방출 웨어러블 기기, 수면 관련 증상 개선하고 수면의 질 높여 ②임신 말기 코르티솔 수치 높으면 생후 7개월 잠드는데 더 오래 걸려 ③누워서 걱정하기 등 사람들이 가장 잘 안지키는 수면위생 3가지는 ④"규칙적인 수면 일정 갖는 게 건강 핵심…사망위험 낮춘다" ⑤성인물 보는 청소년, '수면 시간' 조절로 막을 수 있을까 ⑥불면증 성인 75% "취침 전 성관계, 수면에 도움" ⑦잠 못 드는 군인들 2023.06.27
용인세브란스병원, 2023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선정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최근 ‘2023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공동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의료현장 문제 해결 중심형 병원 환경관리 모델 개발 및 실증’으로 강동경희대병원이 주관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더자인병원, 피플앤드테크놀러지 등이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회 이상 주관기관으로 참여할 수 없는 해당 사업에 주관기관과 공동 참여 기관으로 유일하게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ESG 기반의 스마트 입원환자 케어’를 주제로 스마트 섬망 안전 병실을 구축해 ▲섬망 발생 위험요소 임상 연구 ▲디지털 섬망 위험 선별 및 스크리닝 도구 개발 ▲원격 조도 및 소음 제어 관리체계 등을 개발 및 실증한다. 특히 지난 2020년 1기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각종 스마트 기술을 컨소시엄 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2023.06.26
간호법 막으니 비대면 진료‧실손 간소화…대개협, 의협에 의료현안 대응 '압박'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상반기 의료계 모든 이슈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인 간호법 이슈가 대통령 거부권으로 저지됐지만 숨 돌릴 틈도 없이 각종 의료현안이 개원가를 덮치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비대면 진료, 실손보험 간소화 등 개원가를 옥죄는 각종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대한의사협회 보다 앞장서 파격적인 제안으로 개원가 이슈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개협은 의협이 일부 이슈 및 수가협상 등 정부 정책 개선 요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비판하며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는 한편, 일부 이슈는 의협보다 먼저 행동에 나서는 등 개원의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약 배송 제외’ 문제 제기…의협이 '비대면 진료 플랫폼' 만들어야 대개협 김동석 회장은 24일 의협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6차 정기평의원회에서 산적한 의료현안을 설명하며 개원가 회원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대개협은 2024년 사업계획안을 보 2023.06.26
AI 영상 판독 솔루션, 영상의학과 의사만 독점?…"병원에 도입하려면 타과도 공유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AI 솔루션이 의료영상 판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서 대학병원 영상의학과 의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문제는 병원이 AI 솔루션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AI가 병원에 어떠한 기여를 하고 있는 지를 증명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에 그간 영상의학과 의사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AI를 타과 의사들과도 공유해 AI가 병원의 업무 흐름을 원활히 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는 근거를 쌓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영상의학회가 23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제10차 춘계종합심포지엄 KSSR 2023에서 '영상인공지능의 현황과 현장적용: 더 나은 진료환경을 위한 고민'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패널들은 두부CT, 흉부CT는 물론 건강검진 등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한 경험을 공유하며 의료인공지능이 전반적으로 업무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Picture Archiving and 2023.06.26
임상 진료의사가 개발한 NK세포 치료제…연구자주도 임상시험 넘어 허가까지 '산 너머 산'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특정 부위에 생기는 고형암과 달리 전신으로 연결돼 순환하는 혈액과 임파선에 생기는 '혈액암'은 치료하기 어려운 병이라는 인식이 컸다. 실제로 백혈병과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 대표적인 혈액암 외에도 다양한 난치질환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최근 유명 연예인은 물론 젊은이 중에서도 혈액암 발생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규형 교수가 연구자 임상으로 진행한 난치성 혈액암에 대한 NK세포 치료제 연구를 진행해 주목된다. 이 교수는 일찍이 서울아산병원에서 국내 반일치 골수이식의 문을 열어 혈액암 분야 권위자로 명성을 떨치던 인물로, 반일치 골수이식법 개발 이후에도 환자 치료에 매진하며 난치성 환자 치료를 위한 치료제 개발 연구에 몰두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이 교수를 만나 임상 진료 의사로서 연구자 임상을 주도한 경험과 현재 진행 중인 NK세포 치료제 연구에 대해 소개했다. 난치성 혈액암 환자 골수이식 후 'NK세포' 투여 치료법 개발 2023.06.25
목포의료원 또다른 의사 피해자 "네트 계약? 퇴직금 미지급에 퇴사 후 세금 1500만원 강제 부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목포시의료원이 퇴사한 의사들과 퇴직금 미지급 문제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가 입을 열었다. [관련기사=[단독] 목포시의료원 퇴직 의사 5명 "퇴직금 미지급, 수당 축소...연락조차 차단당해"] 해당 피해자 역시 퇴사한 지 1년 6개월이 넘었지만 퇴직금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거기에 목포시의료원과 맺은 '네트(NET) 계약'의 약속과 달리 의료원 측이 세금을 내지 않아 2021년에는 본인이 직접 1500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내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A씨는 23일 메디게이트뉴스와의 통화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는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A씨는 목포시의료원과 네트계약을 맺고 근무하다 2021년 퇴사했지만, 현재까지 퇴직금을 정산 받지 못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병원과 봉직의사 간에 관행적으로 체결돼 온 '네트 근로계약'은 병원이 사회보험료 등 각종 세금을 공제한 금액을 월 지급액에 맞춰 지급하는 방 2023.06.24
다양한 도전 직면한 영상의학과…"환자 만나는 임상 및 외래에도 관심 가져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타과의 초음파, 방사선 판독 업무 확대와 AI의 도전 속에 영상의학과 전문의도 환자와 직접 만나는 임상과 외래 진료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병원 김지훈 교수가 22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제10차 대한영상의학회 춘계종합심포지엄 KSSR 2023에서 영상의학과의 오랜 고민이었던 '영상의학과 외래와 임상교육 강화의 필요성과 방법론' 정책과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학회 안에서는 꾸준히 영상의학과 의사의 임상역량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학회는 2021년부터 가칭 영상의학과 외래 및 임상교육 TF를 구성하고 'Radiology Clinical Competency Project(RCCP)'를 실시했다, 김 교수는 "RCCP는 영상의학과의 임상 및 외래운영 교육 강화 목소리가 나오면서 그 필요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찰하면서 구체적인 교육방법론을 제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공의 교육 목표에 설정하 2023.06.24
의료시뮬레이션센터 컨소시엄, 의료시뮬레이션 활용한 환자안전교육 노하우 전파
의료시뮬레이션센터 컨소시엄이 지난 1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에서 의료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환자안전교육 노하우를 알리는 세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환자 안전을 위한 테크놀로지 활용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세션에서는 의료기관에서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교육에 활용 가능한 첨단 장비의 체험과 함께 국내 최초로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컨테스트를 개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환자안전교육에 직접 참여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시뮬레이션 교육의 병원 필수화를 위한 패널토의가 진행되어 환자안전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안을 모색하는 여러 의료기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5개 컨소시엄 회원 기관과, 10개 의료시뮬레이션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약 200여명의 의료질향상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고성능 시뮬레이터와 VR(가상현실) 등 의료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병원 내 교육 방법을 2023.06.23
검사량 폭증에 영상의학과 '번아웃' 심각…"의사 1인당 한달 평균 936건 판독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건강보험 급여화 정책으로 검사 폭증으로 인한 번아웃(Burn out)에 시달리고 있다. 절대적인 검사량 폭증과 비교해 영상의학과 의사의 수는 크게 늘지 않으면서 현장 의료진의 소진이 심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과도한 의료쇼핑 등 불필요한 과다진료 등을 막을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검사량 폭증 속 영상의학과 의사 1.3배 늘어…한달 평균 936건 판독해야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구현정 교수는 22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제10차 대한영상의학회 춘계종합심포지엄 KSSR 2023에서 검사 폭증으로 인한 영상의학과 인력부족과 번아웃(burn out) 문제에 대해 발표했다. 구 교수는 "우리나라는 건강보험 급여화 정책에 따라 CT와 MRI의 검사가 폭증했다. 2019년 기준으로 OECD국가 평균에 비해 CT는 1.5배, MRI는 2배에 달한다"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CT와 MRI 건수는 전체적으로 40.9% 증가했다. 2023.06.23
국내 첫 의사(醫師) 장기기증 30년, 새 생명 부활의 숭고한 여정
병원의료의 꽂이라 불리는 장기이식. 장기가 질병으로 본래의 기능을 상실했을 때 다른 사람의 새 장기를 이식해 기능을 되살리는 의학이다. 생명을 살리는 위대한 기술인 반면 수술 전 준비부터 수술 기술, 수술 후 거부 반응 관리까지 매우 까다롭고 복잡하다. 이처럼 많은 어려움으로 장기이식의 성공 역사는 길지 않다. 전 세계적으로 신장이식은 1954년, 간이식은 1963년이 첫 성공이다. 우리나라는 1969년 3월 23일 서울성모병원의 전신인 당시 명동 소재 성모병원이 신장이식 수술을 처음 성공하며 국내 장기이식분야에 이정표를 세웠다. 하지만 수많은 혈관을 연결해야 하는 간이식은 고난이도 수술로 국내 극히 일부 병원에서만 이뤄졌고 성공사례도 많지 않았다. 30년 전 아직 우리니라의 의료기술의 발전이 더디고 미흡한 시기인 1993년 6월, 한 젊은 의사의 거룩한 생명 나눔이 장기이식의 빛을 밝히고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간이식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게 된다. 1993년 3월 소아과 의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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