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글로벌 '노블쉐이프', 브라질 ANVISA 허가 획득...글로벌 시장 확대
은성글로벌은 자사의 바디 관리 장비 ‘노블쉐이프(Nobleshape)’가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노블쉐이프는 ▲저출력 레이저(LLL) ▲저주파(LF) ▲고주파(RF)를 결합한 3중 복합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지방 분해, 셀룰라이트 개선, 피부 탄력 강화를 동시에 돕는 비침습적 바디 관리 장비다. 다운타임 없는 시술과 통증·부작용 최소화로 국내 수많은 병원에서 선택했으며, 국내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ANVISA 인증을 계기로 노블쉐이프는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국내에서 이미 수많은 병·의원이 노블쉐이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시술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ANVISA 인증은 노블쉐이프의 기술력과 안정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5.06.27
가천대 길병원, '무선 초음파기기로 심혈관 환자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와 더바이오메드 등 산학연 공동 연구팀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연구과제로 ‘초음파 패치 기반 비침습 혈역학 모니터링 기기’를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초음파 패치형 디지털 의료기기를 통해 심혈관 질환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조기 이상을 감지해 예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다양한 의료 현장과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실용적 기기를 개발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고도화된 의료기기를 구현할 계획이다. 연구는 총 5년간 약 55억 원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받아 수행되며, 가천심혈관연구소를 비롯해 ▲더바이오메드 ▲메디가드 ▲KAIST ▲부경대 ▲광운대 ▲분당서울대병원이 참여한다. 정욱진 교수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심혈관질환 환자, 특히 심부전과 폐고혈압 환자의 진단과 모니터링 효율을 높이고, 스마트 의료기술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총괄 2025.06.27
"의료대란 책임 인정하나?" 묻자…조규홍 장관 "송구하고, 죄송", 박민수 차관 "장관과 동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으로 발생한 문제의 책임에 대해 인정한다고 밝히며 의료공백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과 전공의에게 사과했다. 그간 의료계의 분노의 대상이자 이재명 대통령 역시 문책 필요성을 지적했던 박민수 제2차관 역시 "장관과 동일한 생각"이라고 밝혔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주민 복지위원장이 만간 있을 새 복지부 장·차관 임명으로 사실상 국회 복지위 참석 마지막인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에게 사과할 기회를 만들었다. 박 위원장은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발생한 지 1년 4개월이 넘었다. 장관은 지난해 상임위에 출석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은 본인이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도 본인이 진다고 했다. 그 생각에 변함이 없나?"라고 물었다. 그는 박 차관을 향해서도 "박 차관의 경우에도 의료대란, 의료공백의 책임 있는 사람으로 지목됐다. 관련해 유감 표명도 한 2025.06.26
"정신질환만이 자살 원인 아니다"…국내 자살사망자 4명 중 1명,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극단적 선택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자살을 정신질환과 같은 단일 요인으로만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사회경제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국내 전체 자살사망자의 약 4분의 1일 우울증 등 정신질환 진단이나 증상 없이 사회 경제적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26일 고려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요한 교수팀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제공한 경찰청 수사기록을 활용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자살사망자 약 10만 명의 원인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경찰청 수사기록 자살사망 전수조사 자료 총 10만2593건을 분석하여 자살 원인을 ▲정신건강 문제, ▲신체건강 문제, ▲정신건강 및 사회경제적 문제, ▲사회경제적 중심 문제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연구 결과 전체 자살사망자의 22.5%는 정신질환 진단이나 증상이 없이 경제적·직업적 문제 등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살 시도 경험이나 2025.06.26
보건복지부 제1차관에 이스란 실장 임명…대통령실 "연금 전문가"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이재명 정부가 초대 보건복지부 제1차관에 이스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26일 임명했다. 이 차관은 국민연금정책과장, 연금정책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역임해 연금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 3월 국민연금 모수개혁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있다. 이 차관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의정부여고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에서 보건학, 카네기 멜론대에서 보건행정학 석사를 각각 수료하고 서강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직한 이 차관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파견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복지부에서 의료자원정책과장, 혁신행정담당관, 건강정책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맡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차관은 대표적 연금 전문가이고 그 외에도 의료정책팀과 건강정책국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온 인재인 만큼 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키는 든든한 사회안전망 마련이 2025.06.26
복지부, 전공의 수련수당 예산 40% 삭감…국회 "전공의 복귀 분위기에 찬물 끼얹어"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전공의 수련 수당 지급을 위해 편성했던 '의료인력 양성 및 적정 수급 관리 사업'의 예산을 대규모 삭감한 가운데 전공의 복귀에 나쁜 시그널이 될 수 있다는 국회의 비판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료인력 양성 및 적정 수급 관리 사업’의 총 사업비 2991억원의 41%에 달하는 1253억원을 삭감하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보고했다. 이날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지난 예산 심사에서 많은 (당시)야당 의원들이 삭감 의견을 냈으나, 감액이 전공의 복귀에 나쁜 시그널이 될 수 있다는 복지부 차관의 방어로 결국 전공의 80%가 복귀한다는 가정 아래 3개월 치인 174억원만 삭감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난 지금, 그 당시 삭감액의 10배 가까운 예산을 삭감하는 기막힌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국회 보건복지위는 당시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이 전공의 복귀 상황이 불투명한 점, 수련 개 2025.06.26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팬토믹스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국내 심장 진단 전문 기술기업 팬토믹스(Phantomic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MRI 분석 솔루션인 마이오믹스(Myomics)및 임상 워크플로우 통합을 통한 공동 연구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지멘스 장비 사용자에 최적화된 AI 심장 MRI 분석 솔루션 개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및 논문 발표 ▲병원 대상 세미나 및 사용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임상 환경 중심의 통합 진단 워크플로우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팬토믹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심장 MRI 분석 솔루션을 바탕으로 사용자 환경에 특화된 프로토콜 및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기술 지원 역량을 통해 국내 의료 현장에 최적화된 임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김도영 본부장은 "팬토믹스와의 협력을 통해 심장 MRI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과 임 2025.06.26
세종병원, 흉부 X-ray 판독에 인공지능 분석 소프트웨어 도입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흉부 엑스레이(X-ray) 판독에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병원에 따르면 의료 AI 기업 뷰노가 개발한 흉부 X-ray 판독 및 소견 검출 소프트웨어를 도입, 이달부터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의료현장에서 운영을 개시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AI를 기반으로 한다. 흉부 X-ray 영상을 분석해 결절, 경화, 간질성 음영, 흉막삼출, 기흉 등의 위치, 소견 및 판단의 확신도를 제공하고, 소견의 조합으로 최종적으로 폐결핵, 폐렴 등 2개의 폐 질환을 검출하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다. 세종병원은 해당 소프트웨어 도입으로 폐 질환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세종병원의 수십년 의료 노하우와 AI 등 첨단 기술의 접목은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AI 강국' 내세운 새 정부…복지부도 2차 추경예산에 'AI 신약'·'의료 AI' R&D 총 84억원 깜짝 편성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안에 AI 신약개발 R&D 사업과 의료 AI 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사업 등에 총 84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 AI 기업 전문가 출신의 하정우 AI 미래기획수석,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명하는 등 'AI 3대 강국' 구상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가운데, 복지부 역시 이에 발맞춰 AI 관련 예산을 깜짝 신규 편성한 것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복지부가 장기간의 계획이 필요한 AI 관련 R&D 사업을 추경예산안으로 갑작스럽게 편성한 데 대해 다소 우려를 제기하며, 철저한 사업관리와 후속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5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302억원 감액된 125조 4846억 3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소관 사업이 일부 감액된 속에 제1회 추경예산에는 편성되지 않 2025.06.26
케네디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4년 안에 모든 미국인이 웨어러블 착용하도록 할 것”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미국 보건복지부(HHS) 장관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장관이 향후 4년 안에 모든 미국인이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해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케네디 미 복지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 하원 에너지 및 상무위원회 보건 소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논의하는 청문회 중 이같이 밝혔다. 케네디 장관은 웨어러블 기기를 ‘MAHA(Making America Healthy Again,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기) 캠페인’의 핵심 장비로 보고 있다. 그는 “(웨어러블 기기의 착용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며 “음식을 먹는 즉시 혈당, 심박수 등 다양한 지표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캠페인을 “미국 보건복지부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네디 미 복지부 장관의 발언으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들도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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