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차세대 복강경 수술 기구 '하이큐라' 국내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은 임상 현장의 요구를 정밀하게 반영해 개발한 차세대 복강경 수술 기구 ‘하이큐라(HICURA)’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큐라'는 복강경 수술에서 조직을 파지하고 당기거나 박리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수술 처치구로, 외과·부인과·비뇨의학과 등 다양한 최소침습수술 분야에서 활용된다. 기존 올림푸스의 복강경 수술 기구 라인업인 HiQ+의 후속 모델로, 전 세계 숙련된 외과 의사 및 임상 사용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수술 중 기구 조작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큐라는 올림푸스의 최신 영상 시스템인 ‘비세라 엘리트 III’, ‘엔도아이 플렉스 3D’, 트로카, 기복기 및 에너지 디바이스 등과 함께 사용되며 복강경 수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하이큐라는 손잡이, 샤프트, 집게로 구성된 3단계 모듈형 시스템을 적용했다. 다양한 길이와 구성의 핸들 및 2026.04.23
케어랩스, 암 치료 여정 지원 플랫폼 ‘힐오’ 서비스 고도화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가 운영하는 암 치료 여정 통합 지원 플랫폼 힐오가 주요 기능을 고도화하며, 진단부터 치료, 회복으로 이어지는 이용자 정보 탐색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힐오는 암 진단 직후부터 치료, 회복에 이르기까지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 밖에서 겪는 정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시된 서비스다. 병원 탐색부터 치료 정보 확인, 요양병원 찾기 등 암 치료 여정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는 암 치료 여정 전반의 정보 탐색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힐오는 암 치료의 과정을 진단, 치료, 회복 세 단계 구분하고, 각 단계에 맞춰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진단 단계에서는 병원과 의료진 선택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고도화했다. 암 병원 정보 탐색 기능인 ‘명의 찾기’에 ‘AI 논문 요약’과 ‘의사 선택 가이드’를 새롭게 추가해 이용자가 주요 논문 기반 정보를 기반 2026.04.23
메디팔, 병의원 특화 AI 에이전트 플랫폼 ‘메디팔 AI’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팔이 병의원 특화 AI 에이전트 플랫폼 ‘메디팔 AI’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팔 AI는 병의원 운영에 최적화된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병의원의 니즈에 따라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자유롭게 도입할 수 있다. 도입 과정에서 각 병의원의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거치며, 사용 중에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최적화된다. 앱스토어 형태의 구조를 기반으로 향후 병의원의 전 워크플로우를 포괄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AI 에이전트는 상담을 중심으로 한 운영 영역에 초점을 맞췄다. 상담 과정에서 직원의 응대 역량 향상을 돕는 ‘AI 상담 코치’, 해외 환자 상담에 특화된 ‘AI 글로벌 코디네이터’, 직원 부재 상황에서 전화 응대와 진료 예약을 지원하는 ‘AI 콜 매니저’ 등 3가지 기능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병의원은 2026.04.23
"통합돌봄, 환자안전이 최우선이어야…'주객전도' 의료기사법 개정안 폐기"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기사가 의사의 ‘처방∙의뢰’만으로 단독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기사법’ 개정안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바른의료연구소(바의연)는 국회에 발의된 의료기사법 개정안에 대해 23일 “보건의료인 면허 및 자격 체계에 혼란을 유발하고 환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며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어 “의료기사들이 의사의 지도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사이비 의료나 무면허 의료행위가 빈번히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는 반면 이를 막기는 어려워질 것”이라며 “환자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처가 안 되는 건 물론이고, 의료사고 발생 시 법적 책임 소재가 모호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의연은 의료기사의 정의를 의사의 ‘지도 아래’ 업무를 행하는 이에서 ‘지도 또는 처방∙의뢰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사법 개정안(민주당 남인순∙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발의)과 관련해서는 “현행법의 ‘지도’는 지도자 존재, 범위 통제, 2026.04.23
"영양제는 넘치는데 '필수약'은 없어"…이주영, '아티반 공급 위기' 직격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급성 경련 등에 쓰이는 필수의약품인 ‘아티반’이 낮은 약가 탓에 공급 중단 위기에 놓인 것과 관련, 국회에서 정부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이 제기됐다.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영양제도 다이어트 보조제도 넘쳐나는데 경련을 멈추게 하거나 호흡을 보조하는 약과 기구는 없다.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인가”라며 “도대체 우리의 건강보험료와 세금은 어떤 목적으로 어디에 사용되고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아티반 공급 위기가 결국 구조적 문제라는 점을 꼬집었다. 정부가 정치 공학적 이유로 필수적인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대신 넓은 범위에 얕은 지원을 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티반의 약가는 2mg 기준 782원으로 “껌 한통, 커피 한 잔보다 더 저렴”하다. 손해를 감수하며 생산을 이어왔던 제약사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며 생산 중단을 선언했다. 현재는 기존 재고가 쓰이고 있는데 1~2달 뒤에는 수급이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 2026.04.23
루닛, 美임상종양학회서 연구초록 5편 발표…담도암 연구 '신속 구연 발표' 채택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오는 5월말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6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초록 5편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연세의대 이충근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 'HER2 양성 담도암 환자 대상 1차 치료로 트라스투주맙, 니볼루맙과 세포독성 항암제(젬시타빈, 시스플라틴) 병용 효과를 평가한 임상 1b/2상 시험'이 '신속 구연 발표'로 채택됐으며, 루닛은 해당 연구에 참여해 루닛 스코프 분석 결과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AI 기반 내피세포 및 종양침윤림프구(TIL) 공간 분석을 통한 선양낭성암종 대상 인리타(액시티닙) 치료 반응 예측 ▲면역항암요법을 받는 미소부수체 안정형(MSS) 전이성 대장암에서의 AI 기반 종양미세환경 공간 분석 ▲HER2 과발현 비소세포폐암에서의 AI 기반 종양미세환경 특성 분석 ▲진행성 위암에서 TGF-β(형질전환 성장인자 베타) 2026.04.23
'의료기사법' 야당도 우려 목소리…"의료사고 발생 누가 책임"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기사의 업무 범위 확대를 골자로 한 의료기사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의료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해당 개정안은 의료기사의 정의를 의사∙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진료나 의화학적 검사에 종사하는 사람에서 ‘지도 또는 처방∙의뢰 아래’ 진료나 의화학적 검사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확대했다.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의료기사가 단독으로 방문재활 등을 할 수 있게 허용해야 한다는 취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은 22일 이와 관련 페이스북에 이번 의료기사법 개정안의 ‘국민의 보건 및 의료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입법 취지를 되레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김 의원은 “통합돌봄법 시행에 따라 의료기사의 의료기관 밖에서의 업무가 필요한 상황이 늘어나고 필요성도 인정된다”면서도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에 따라 의료기관 밖에서 의료기사가 행위를 한 결과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과 2026.04.22
의대협 "불인증 유예로는 부족…부실의대 즉각 '불인증' 줘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전북대 의과대학이 재심사 신청에도 끝내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각 대학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선 부실 의대들에 대해 유예가 아닌 즉각적인 불인증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2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의평원의 의학교육의 질을 지켜내기 위한 책임감과 헌신적 노력을 깊이 존중한다”면서도 “’불인증 유예’로는 의학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평원은 최근 2025학년도 의대증원에 따른 주요변화계획서평가와 관련해 건국대, 동국대, 한림대, 전북대 등 4개 대학에 대해 불인증 유예 처분을 내렸다. 불인증 유예 제도는 인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대학에 대해 불인증 판정을 1년 유예해주는 제도다. 1년 뒤 재심사에서도 교육 여건이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될 경우 불인증 조치와 함께 이후 입학생들에 대한 의사국가고시 응시 자격 제한 등의 페널티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의대협은 2026.04.22
한지아 의원, 예방접종 전 과정 국가 책임 명문화...'예방접종관리법 제정안' 발의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이 예방접종 전 과정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예방접종관리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예방접종의 계획 수립부터 시행, 사후관리, 피해보상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체계적인 관리 규정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아, 국가 책임이 분산되고 대응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을 계기로 예방접종의 안전성, 사후 대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고, 예방접종의 범위와 역할이 확대되면서 체계적 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법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 또한 높아졌다. 이에 제정안은 예방접종의 계획 수립부터 실시, 사후관리, 피해보상까지 전 과정을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 5 년 단위 예 2026.04.22
뉴로핏,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참가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학회에서 부스를 마련해 치매 치료제의 처방, 치료 효과 및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를 선보였다. 뉴로핏 아쿠아 AD는 MRI(자기공명영상)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을 정량 분석해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뇌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뉴로핏은 부스 전시를 통해 뉴로핏 아쿠아 AD와 함께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PET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을 소개했다. 아울러 학회에서 진행된 런천 심포지엄을 통해 뉴로핏의 뇌 영상 분석 AI 솔루션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먼저 일본 도쿄도 건강 장수 의료센터 부소장인 이와타 아츠시 박사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입 이후 ARIA 모니터링 부담에 따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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