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릭스, 세계 3대 학회 'ICLR 2026'서 논문 3편 동시 채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AI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인 ‘ICLR 2026(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 국제표현학습학회)’에 자사 연구팀의 논문 3편이 동시에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ICLR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주목하고, 전 세계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 학술대회다. ICLR 2026에는 약 1만9000여 편의 논문이 제출됐으며, 그중 상위 28%만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채택되는 만큼 이번 성과는 에이아이트릭스의 연구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은 ▲환자 위험 예측 점수가 변하는 순간마다 점수 변화에 대한 각 항목의 기여도를 정확히 짚어주는 설명 가능한 AI 기술(Delta-XAI) ▲데이터 변화의 구조까지 이해해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도 AI의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 등변성 자기 2026.02.06
충북대병원, 오는 10일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병동' 개최
충북대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암병원 1층 로비에서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병동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충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의 필수 시설 기준인 ‘입원 100병상’ 규모를 달성하고,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소아 재활 및 중증 치료 인프라를 완비했음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다. 충북대병원은 그동안 병상 부족으로 ‘조건부 지정’ 상태였으나, 지난 2년여간 추진된 기능강화사업을 통해 시설과 장비 등 의료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이뤄졌으며 33병상을 추가 확보, 총 100병상 규모의 진료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소아재활·뇌신경센터(51병동) 신설 ▲소아전용 중환자실(PICU) 확충 ▲소아전문병동(55병동) 리모델링을 완료해 ‘진단부터 치료, 재활’까지 병원 내에서 단절 없이 이뤄지는 ‘소아 전문 진료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51병동(소아재활·뇌신경병동)은 28병상 규모로, 지역 2026.02.06
이주영 의원 "응급의료진 '조용한 탈출' 막으려...조바심 내며 만든 맞불 법안"
이주영 의원 윤한덕상 수상 특별인터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7주기 추모식에서 응급의료 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한 ‘윤한덕상'을 수상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이주영 의원의 수상 소감과 함께 최근 발의한 응급의료법 개정안, 의대 증원 등 주요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생각과 철학을 들어봤다. ① 윤한덕상 수상 소감 “쉽게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②"응급의료법 개정안, 응급의료진 '조용한 탈출' 막으려...조바심 내며 만든 맞불 법안" ③보정심 '680명'부터 논의 시작?…"의대증원, 아무도 인정 못하는 '사회적 불신'됐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연일 매스컴을 오르내린다. 대통령이 생중계되는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장관에게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국무총리가 응급의료진과 119구급대원을 만나기 위해 분주히 현장을 누빈다. 국회도 가만히 있을리 없다. 여당을 중심으로 2026.02.06
응급환자 '우선수용병원 지정법' 등장…재정지원·면책특례 강화 포함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이재명 대통령까지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직접 목소리를 낸 가운데 국회에서 응급환자를 우선 수용하는 병원을 지정하고 해당 병원에 재정 지원, 면책 특례 등을 부여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응급실 재이송 건수는 5657건으로 전년 대비 33.8% 증가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각 지자체에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사전 합의한 기준에 따라 필수 수용해야 하는 병원(우선수용병원)을 지정’하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내렸으나, 여전히 법적 근거가 미비해 실제 현장에서 작동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해 복지부 국정감사 당시 김선민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17개 광역자치단체 모두 이송∙수용 지침을 수립해 현장 적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중 대구∙ 2026.02.05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헌신' 의사 윤한덕 7주기 추모식, 화순전남대병원서 열려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7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오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1층 미래홀에서 열렸다. 윤한덕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전남의대와 전남의대 동창회, 광주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추모식은 윤 센터장이 생전 국가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현 윤한덕기념사업회 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윤한덕 센터장은 응급환자가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중심 응급의료체계를 구현하는 데 평생을 바쳤고, 자신의 삶으로 대한민국 응급의료의 길을 만든 분이다"며 "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뜻을 널리 알리고 후배 의료진과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본받을 수 있는 가치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해 추모사를 전했다. 정 장관은 "윤한덕 센터장은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구축부터 응급의료기관 평가제도, 닥터헬기와 권역외상센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응급의 2026.02.05
손상으로 응급실 찾는 국민 연 120만명…'손상예방관리체계' 국회 토론회 열린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오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가 손상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손상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ICT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가 통합 관리 체계의 실질적 구축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정의에 따르면, 손상은 “질병을 제외한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 위험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 또는 그 후유증”을 의미하며,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교통사고, 낙상, 추락, 자해, 중독 등이 손상의 범위에 포함된다. 최근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 국민 중 연간 120만명 이상이 손상으로 응급실을 찾고 있으며, 그중 약 3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손상으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손실은 연간 약 2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돼 국가 차원의 관리가 시급하지만 이에 대한 사회적 2026.02.05
고대구로병원, 'AI 자해 행동 조기 감지 가능성' 확인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현강 교수팀이 지오비전 연구팀과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 발생하는 자해 행동의 인공지능(AI) 조기 감지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대규모 실증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에서는 자해 행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환자 안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의료진의 상시 관찰에는 인력 부담과 사각지대라는 구조적 한계가 있어 지속적으로 논의의 대상이 돼 왔다. 이에 연구팀은 영상 기반 AI 행동 인식 기술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자해 행동을 얼마나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는지, 그리고 연구실 환경에서 학습된 AI 모델이 실제 병동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보이는지를 검증했다. 연구팀은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환경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한 스튜디오에서 자해 행동을 모사한 영상 1120건을 제작하고,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에서 수집한 실제 임상 영상 2026.02.05
"전공의법 지키려는 병원이 이상해 보일 지경"…전공의노조위원장의 '한탄' 왜?
전공의노조·메디게이트뉴스 공동기획 수련병원 블랙의국·모범의국 정부의 무리한 의대증원 2000명이 촉발한 의정갈등은 의료 시스템과 환자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지만, 전공의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수련병원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전공의 복귀 후, 수련병원들은 그간 당연시했지만 실은 ‘당연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조금씩 바꿔가고 있다. 하지만 일부 병원에선 여전히 개선해야 할 사항이 많다는 지적도 쏟아진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오는 2월 새로운 전공의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전공의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한 블랙의국∙모범의국의 시리즈 기사를 통해 수련현장의 현실을 조명한다. ① 서울 소재 A병원 내과-1인당 환자 수 최대 100여명∙주 72시간 준수도 꼼수 동원 ② 지방 소재 A병원 B의국-60일 당직∙대학원 반강제 등록까지 ③ 지방 소재 C병원 D의국-당직 서고도 당직비 못 받아∙취업 방해 협박도 ④ 모범의국 중앙대병원 외과-"수련시간 줄었지만 교육에 대한 열정은 그대 2026.02.05
뉴로핏,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 FDA 510(k) 획득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관련 뇌 영상 종합 분석 솔루션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Clearance(시판 전 신고)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허가는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와 PET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에 이은 뉴로핏의 세 번째 FDA 획득 성과다.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과정에 필요한 뇌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 분석 솔루션이다. MRI(자기공명영상)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치료제 투약 전 환자의 처방 적격성 판단, 투약 중 부작용 모니터링, 투약 후 치료 효과 분석까지 치료 전 주기를 아우르는 영상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부터 미국에 공급하게 될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는 기존 ‘뉴로핏 아쿠아 AD’ 2026.02.04
뷰노, 매출 348억원 ‘역대 최고 실적’…전년 대비 35% 성장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2025년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뷰노는 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회사 실적은 연 매출 348억원(연결 기준 감사 전 가결산 수치)으로 전년(259억원) 대비 약 3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연 49억원으로 전년(124억원) 대비 약 6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영업비용의 큰 변동 없이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2025년 영업비용 398억원은 전년(383억원) 대비 약 4% 증가한 수준이다.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DeepCARS)의 2025년 매출은 2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8%(40억원) 증가했고 AI 기반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역시 지난해 키오스크 타입 ‘HATIV K30’을 출시하는 등 신규 라인업을 구축하며 매출 19억원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뷰노 김준홍 CFO는 “지난해 성장세를 발판으로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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