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다 의사회원 가입하면 3만 포인트, 추천하면 1만 포인트
의료금융플랫폼 모우다가 의사회원 대상 회원가입 프로모션인 '닥터스 위드 모우다(Doctors with MOUDA)'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의사회원 멤버십 서비스인 닥터스클럽(Doctors Club)을 출시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전문 의료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우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의사 인증 완료 시 3만 포인트 지급 ▲의사회원 추천 시 1만 포인트 지급 ▲의사회원 추천인 등록이 가장 많은 회원 3명에게 외식상품권 차등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우다 관계자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과 함께 개원가의 니즈에 맞춘 중저금리 금융상품과 병·의원 경영정보 제공 서비스 등 국내 유일의 의료금융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해왔다"며 "모우다가 제공하는 쉽고 간편한 금융서비스의 기회를 더 많은 의료인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1.11.03
금융과 의료가 만난 의료금융 플랫폼 '모우다'…믿을 수 있는 대출, 믿을 수 있는 정보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 입장에서 대출을 받고 싶으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할까. 보통 시중은행에서 전문직 대출을 받으면 된다. 하지만 요즘은 의사면허가 있더라도 시중은행의 대출 한도가 제한적이다. 병원을 다소 큰 규모로 개원해 장비나 시설자금이 더 필요하거나 여유있게 운영자금이 필요해도 자칫 대출한도에서 막힐 수 있다. 이럴 때 중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금융 플랫폼 회사 ‘모우다(MOUDA)’가 등장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부터 일정한 심사를 거친 온라인플랫폼을 가진 P2P 금융회사들을 정식 제도권인 온라인투자금융업(온투업)으로 편입하기 시작했다. 온투업은 개인이나 기관이 아닌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대출 거래를 허용하는 것이다. 온투업은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특정 차입자에게 자금을 제공할 목적으로 투자자의 자금을 차입자에게 대출하고, 그 연계 대출에 따른 원리금수취권을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까지 금융감독원은 33개의 온투업 허가를 2021.11.03
[단독] 전공의 파업 때 복지부 업무개시명령 '의료법 제59조' 헌법소원 청구 '기각'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지난해 전공의 파업에 참여했던 A씨(당시 전공의, 현 전문의)가 용기를 내서 진행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업무개시명령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가 지난 9월 7일 기각됐다. A씨는 재심을 청구했지만 지난 10월 26일 다시 한 번 기각됐다. 3일 헌법재판소 제3지정재판부(2021헌마937)의 헌법소원 심판결과를 확인한 결과 “의료법 제59조(지도와 명령)와 관련한 심판청구는 모두 부적법하므로 헌법 재판원 전원(3명) 일치된 의견으로 각하한다”고 밝혔다. 헌재는 복지부의 계획에 불과해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았고 집행기관의 재량일 뿐 법령 자체의 문제는 아니며 기본권 침해의 현재성은 없다고 해석한 것이다. 청구인 A씨는 2020년 7월 말경 보건복지부와 여당이 추진하기로 협의한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원격의료 허용 등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그 해 7월 29일 전공의들과 함께 반대결의를 발표했다. 8월 7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최한 젊은 의사 단체행동 집회에 참 2021.11.03
대한신경외과의사회, 2021년 추계 학술대회 및 의료기기 박람회 개최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달 3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추계 학술대회 및 의료기기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이일우 신경외과 학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추계 학술대회의 주제는 '요추와 하지 질환'이며 진료실에서 가장 흔하면서 혼란을 주는 내용을 다뤘다. 전공을 망라한 개원가 명의들이 진단과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흔한 허리 질환에서부터 고관절, 슬관절 및 발목과 발에 이르기까지 흔히 볼 수 있거나, 흔하지만 놓치기 쉬운 질환들에 대한 강연들과 경험담 및 최신지견이 이어졌다. 의사회 측은 "학술대회는 반복되는 주제를 시대에 맞게 업데이트하고 최신 지견을 반영해 구성해왔으며 이번에도 해부학 및 생리학 등의 기초부터 발통점 주입법을 포함해 초음파 유도 주입법, 신경차단술, 인대강화 치료, 체외 충격파 및 수력 분리술 치료등과 같은 최신 지견에 이르기까지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를 조절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술대회는 TPI 강 2021.11.02
사랑의열매, 2021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대표 회의 개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지난 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21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대표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 지역의 아너 대표들이 아너 활성화 방안과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민재 W아너 총리더(엠슨 대표이사)등 중앙을 포함한 지역대표 및 부대표 32명, 세계공동모금회(Unitedway WorldWide) 양후영 아시아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에 결성돼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았으며 개인 고액기부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2월 배우 김영철이 2500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2700명이 넘는 아너 회원들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회적 재난에서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위한다는 마음 2021.11.02
신경과의사회장에 윤웅용 부회장 추대 "의료전달체계 개편 시급"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금까지 대한신경과의사회 임원진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의사회를 만들겠다. 외부적으로는 의사회의 위상을 증진시키고 내부적으로는 의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동하겠다." 제 11대 대한신경과의사회장에 윤웅용 현 부회장이 10월 31일 정기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해 추대됐다. 윤 부회장은 1971년생으로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병원에서 수련을 받았다. 회장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년이다. 윤 부회장은 총회가 끝난 직후 밝힌 당선 포부에서 “외부적으로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신경과학회의 정책 및 보험위원회와 대화의 창구를 마련해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관련된 이사진이 한 팀을 이뤄 통합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 현지확인과 실사 등이 나오는 경우에 회원들에게 경고와 대비할 수 있도록 상설 TF팀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신경과에 대한 대외 언론 홍보 활동도 강화하겠 2021.11.02
복지부 "의료인 면허취소법 통과시키고 행정처분 정보도 공개할 수 있게 하겠다"
국회 한의사·간호사는 챙기기, 의사는 힘 빼기 202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의원들이 한의사, 간호사들에게는 지원을 요청했다. 반면 의사들에게는 면허취소법 통과와 행정처분 결과 공개를 주문했다. 간호사 등 다른 직종의 보건의료인이 존중받을 수 있는 업무범위 논의와 공공의전원 설립을 위한 의정합의 촉구도 뒤따랐다. 의사에 대한 특별한 지원책 요청은 없었다. ①한의사 혈액검사 허용하고 한방물리요법 급여화하라 ②"간호사 배치 기준 개선하고 업무범위 명확히 하라" ③"의료인 면허취소법 통과시키고 행정처분 결과 공개하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료인 면허 관리를 위해 의료인 면허 취소법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2021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서면답변을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은 의료범죄 예방과 국민 진료권 보장 차원에서 의료범죄 의료인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를 공개하는 것의 필요성을 복지부에 질의했 2021.11.02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외래 개소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0일 임상유전체의학과 외래 개소식을 열고 11월부터 본격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외래는 대한외래 지하 3층에 개소했다. 임상유전체의학과는 기존의 정밀의료센터와 희귀질환센터를 통합해 신설됐다. 의료진은 내분비대사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여러 진료과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유전체 검사 관련 진료를 임상유전체의학과를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임상유전체의학과 외래에서는 ▲미진단 희귀질환 클리닉(소아 및 성인) ▲착상 전/산전 유전검사 클리닉 ▲가족성 내분비대사질환 클리닉 ▲유전상담 클리닉 ▲가족성 암 클리닉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미진단 희귀질환 클리닉에서는 다학제 진료와 최신 검사 방법 및 연구기법을 활용해 미진단 상태의 희귀질환 환자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착상 전/산전 유전검사 클리닉에서는 건강한 자녀 출산을 희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 환자 및 부모를 대상으로 착상 전/산전 유전자 2021.11.01
가천대 길병원, 360도 VR 수술 교육 콘텐츠 발표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성과발표 및 VR수술 동영상을 이용한 수술 트레이닝 세미나'를 유튜브 중계를 통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360도 VR 수술 교육 콘텐츠는 수술실의 전 공간을 촬영해 집도의와 참여자가 각자의 영역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영상 콘텐츠다. 특히 수술실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어 수술실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360도 VR 수술 콘텐츠 제작에 대한 사례 발표로 이뤄졌다. 첫 강연은 'AR 기반의 수술 항법 시스템 소개 및 활용'을 주제로 가천대 IT학과 정윤현 교수가 발표했고 이어 '360도 VR 수술 영상 콘텐츠 제작 사례발표'를 가천대 길병원 안과 남동흔, 신경외과 손성,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가 발표했다. 김선태 센터장은 "유튜브 등 영상 플렛폼을 통해 전세계에 공유하고 수술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를 전달해 환자와 보호 2021.11.01
레이저 혈당측정기·망막 치매검사기·정맥주사용 뷰어 등 진화하는 의료기기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레이저 혈당측정기, 망막 치매검사기, 정맥주사용 뷰어,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 등 의료기기가 IT기술과 접목해 갈수록 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기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10월 29~31일 부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Busan 2021)가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이 공동주최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됐다. 전시회에서 눈에 띄는 의료기기 신제품들을 살펴봤다. 엠비트로, 레이저로 극소량 채혈해 통증 줄인 혈당기 소개 엠비트로는 레이저 채혈기, 혈당계, 체온계를 통합시킨 'ORTIV 3 in 1 예비 진단기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허가 단계를 거쳐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ORTIV: 3 in 1'는 회사의 레이저 출력 제어 기술을 통해 레이저를 쏘아 극소량을 채혈하고 채혈 시 통증을 줄였다. 채혈 후 발생하는 연기와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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