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파인더스, 한강선상 세미나&파티 개최
엔파인더스가 주최한 미용 의료기기 학술 세미나인 제7회 한강 선상 세미나 & 파티가 지난달 29일 한강 오엔 레스토랑에서 개최됐다. 미용 시장의 트랜드를 읽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세미나는 팬데믹 현상으로 2019년을 마지막으로 3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엔파인더스 키닥터들이 참석해 엔코그, 엔스캐폴드, 엔픽스 등 PDO 리프팅실, 여드름∙미백∙주름 솔루션 에토좀PTT, 새로운 모공∙흉터 치료 장비 엔덤, 미용 시술을 위한 초음파 소노파인더 등에 대한 이론과 임상에 대한 발표를 가졌다. 참석자는 팬데믹 이전 수준인 100명 이상이었다. 강의는 8개로 이뤄졌다. ▲톡스앤필 의정부점 이종진 원장의 PRP를 활용한 상처회복과 피부재생술, 파크뷰의원 조성균 원장의 기미 및 여드름 치료의 에토좀 PTT 임상적 적용 ▲이지동안의원 황제완 원장의 에토좀PTT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 여드름, 미백, 주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침투 깊이와 치료방법 ▲연세팜 2022.06.04
뷰노, ASCO 2022서 AI 기반 간암 디지털 바이오마커 연구 결과 발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가 3일~7일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이하 ASCO) 연례 학술대회에 참여하고 인공지능 기반 간암 병리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간암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연구로, 디지털 병리 데이터와 유전체 및 임상기록 분석을 통해 이미지 기반의 디지털 바이오마커(Biomarker)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암 환자의 디지털 병리 영상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와 환자의 임상정보 및 유전체 발현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뷰노 병리 연구팀은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병리 연구 플랫폼인 뷰노메드 패스랩(VUNO Med®-PathLab)으로 365명의 간암 환자의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했다. 해당 플랫폼은 조직을 악성 세포, 림프구, 정상 조직 등으로 분할(Segmentation)하는 모델뿐 아니라 면역세포의 탐지 및 분류를 담당하는 검출(Detection) 모델로 구성돼 있어 디지털 2022.06.04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선정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기 유니콘200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 받은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원, 특별보증 최대 50억원, 정책자금 최대 100억원, R&D 자금 최대 20억원 등 지원이 제공되고,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 및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노랩스는 2020년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운영사로 선정된 후 AI 기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정기구독 서비스 ‘IAM____’을 제공하고 있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문진을 통한 개인 건강 상태, 생활습관 등을 분석 및 진단하여 적합한 건기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2022.06.04
15년만에 '예술가'로 제2의 인생 시작한 제네럴닥터 김승범 원장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2007년 서울 홍대 앞 카페 겸 병원으로 잘 알려진 ‘제네럴닥터’를 시작했던 김승범 원장이 15년만에 예술가로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제네럴닥터는 생활협동조합과 네이버 사내의원으로 외연을 넓히며 여러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김 원장이 어느날 제네럴닥터를 그만두면서 돌연 자취를 감췄다. 김 원장은 요양병원 봉직의에 이어 미용성형 분야의 일반의로 근무하다가 2019년 예약제로 운영하는 '의사의 작업실'이라는 피부미용 의원을 개원했다. 그리고 전시회까지 구상해온 김 원장은 6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아트스페이스엣에서 열리는 ‘생과 사의 사분면’ 전시회로 사람들을 초대했다. 전시회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김 원장은 “전시회를 열고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출발이 제네럴닥터를 오픈할 때와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작가 입장에서 일방적인 작품 감상이 아닌, 인간대 인간이 만나 상호작용을 하도록 전시회를 구상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제시하며 ‘이것 2022.06.03
휴런 뇌졸중진단 A.I 소프트웨어, 식약처 3등급 의료기기 허가 승인
휴런은 지난달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아주대병원 이진수교수 연구팀과 공동개발한 ‘뇌졸중 진단보조를 위한 ASPECTS(Alberta Stroke Program Early CT Score) 자동산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cASPECTS)’의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휴런은 뇌졸중 관련 3개(cIS, cHS, cASPECTS)의 솔루션을 등록함으로써 뇌졸중 통합 솔루션의 완성에 한걸음 가까워지게 되었다. 특히 ASPECTS 솔루션은 개발 및 인허가 난이도가 높아 해외에서도 인허가를 받는데 성공한 기업이 손에 꼽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cASEPCTS는 허혈성 뇌졸중 (뇌경색) 의심 환자의 비조영 뇌 CT 영상을 자동 분석하여, 뇌경색에 따른 뇌의 손상 정도를 보다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점수로 제공해 의료진의 진단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딥러닝 기반의 합성곱신경망(Convolution Neural Network, CNN 2022.06.03
유비케어, 연구개발 직군 'One Week 채용' 실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는 연구개발(R&D) 전 직군을 대상으로 '원위크(One Week)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One Week 채용’은 48시간 이내 서류 검토를 마치고 지원자가 시간 부담 없이 편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원데이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류접수부터 코딩 테스트, 1~2차 면접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7일 이내로 단축했다. 이번 채용은 이달 6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하며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윈도우 ▲DB 등 총 5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최고 수준의 다양한 개발자 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지원자의 부담을 최소화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만들어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3
이지케어텍, '비대면 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 주관기업 선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 중 '비대면진료' 분야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료·교육·근무·유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비대면 산업이 안전하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하는 사업이다. 이지케어텍은 의료사물인터넷(IoMT) 기업 스마트사운드, 정보보호컨설팅 기업 FSH KOREA, 분당서울대병원과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을 수행한다. 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은 병원정보시스템(HIS), 비대면진료 솔루션(이지온더콜), 비대면 청진 서비스(스마트 청진기)를 결합한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는 이지온더콜(ezOntheCall)에서 스마트 청진기로 획득한 생체정보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프로세스로 구현되며 데이터는 HIS에 연동돼 진료에 활용된다. 이때 전 통신구간과 생체신호 데이터는 암호화 처리돼 위·변조를 방지한다. 또 스마트 청진 2022.06.02
메디칼스탠다드 이승묵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수상
메디칼스탠다드 이승묵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제15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의료기기의 날 정부포상은 의료기기산업의 발전, 안전관리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자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묵 대표는 국내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을 개발하고 국내외 5천여 의료기관에 보급함으로써 의료영상 진단의 현대화와 디지털헬스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메디칼스탠다드가 개발한 'PACSPLUS'는 국제표준 규격인 DICOM과 HL7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으로 ISO 9001과 ISO13485 인증은 물론 미국 FDA와 유럽 CE인증을 받았다. 최근 국내외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의료 AI기술을 접목한 영상진단보조솔루션의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PACSPLUS'의 의료영상플랫폼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묵 대표는 "국내 디지털헬스산업의 도약에 일조하기 위해 메디칼스탠다드를 의료영상 플랫폼 비즈니스를 선도하 2022.06.02
당혹감 감추지 못하는 의원급 수가인상률 역대 최저치 2.1%...진료비 인상률이 '발목'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의원급 수가인상률 2.1%로 역대 최저치를 받아들이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이달 안으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수가인상률이 결정되지만, 통상적으로 결렬된 수치에서 인상률을 올릴 수는 없어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 상태다. 앞서 1일 자정부터 오전 9까지 진행된 의협과 건보공단 간에 4차 협상에서 7차 협상 끝에 진행된 2023년도 의원유형 수가협상에서 공단 측은 2.1% 수가 인상률을 제시했고, 협상은 결국 결렬됐다.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제시한 추가소요재정분(밴드)은 1조848억원으로 지난해 1조660억원 보다 소폭 증가했다. 6개 유형 가운데 병원(1.6%), 치과(2.5%), 약국(3.6%), 조산원(4.0%), 보건기관(2.8%) 등은 협상 타결을 이뤘고, 의원 외에도 한방(3.0%)은 결렬됐다. 건강보험 재정 흑자인데 의원급 진료비 증가율이 발목 당초 2021년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를 기록하면서 수가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2022.06.02
봉직의 10명 중 9명, 5년 내 개원 계획 있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개원이 어렵다 하지만 봉직의의 꿈은 여전히 ‘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봉직의 10명 중 9명은 향후 5년 이내에 개원을 꿈꾸고 있었다. 1일 메디게이트가 최근 봉직의 1806명과 개원의 560명을 합친 의사회원 23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원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봉직의 응답자 중 5년 이내에 개원을 준비 중인 봉직의 전체의 61%(1101명), 1년 이내에 개원을 준비 중인 봉직의는 30%(538명), 개원 계획이 없는 봉직의는 9%(167명)에 그쳤다. 개원의 응답자 560명 중에서도 40명(7%)은 재개원을 검토중이었다. 개원을 고려하는 봉직의 응답자 1617명 가운데 개원에 관심있는 진료과는 내과가 20% 정도로 가장 높았고, 가정의학과, 일반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순이었다. 봉직의 응답자 1617명 가운데 개원을 준비하는 형태는 단독개원이 68.27%(1104명)로 가장 많은 답변을 보였다. 공동개원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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