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혈액 기반 파킨슨병 진단 기술 개발
피플바이오가 혈액을 이용한 파킨슨병 조기진단 기술인 'CSIC(Constant Shake-Induced Conversion)'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 결과를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npj Parkinson’s Disease'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침습적 진단법을 대체할 비침습적 진단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파킨슨병 진단 분야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알파-시뉴클레인(α-synuclein)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응집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파킨슨병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에게 부담이 큰 뇌척수액 채취나 조직 생검과 같은 침습적인 방법이 사용됐다. 피플바이오의 CSIC 기술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소량의 혈액만으로 알파-시뉴클레인 응집체를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비침습적 진단법이다. 102명의 대상자(환자 42명, 대조군 60명)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 2025.08.01
한국오츠카제약, 2개월 투여 간격 장기지속형 주사제 ‘아빌리파이아심투파이’ 출시
한국오츠카제약이 2개월 간격으로 투여할 수 있는 조현병 및 양극성 장애 1형 유지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아빌리파이아심투파이주사(성분명 아리피프라졸일수화물)’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음에 따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빌리파이아심투파이는 2개월에 한 번 투여되는 서방형 주사제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현병 치료 및 양극성 장애 1형 유지 치료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허가 받았다. 1회 투여만으로 2개월간 안정적으로 혈중 약물 농도를 유지할 수 있어, 매일 경구약을 복용해야 하는 정신질환 환자들의 복약 부담을 줄이고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빌리파이아심투파이는 960㎎과 720㎎,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투여 편의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아빌리파이메인테나는 투여 전 준비사항으로 재용해 후 약 20초간 강하게 흔들어야 하지만, 아빌리파이아심투파이는 재용해 과정 없이 10회 가볍게 탭핑한 뒤 10초간 흔드는 방식으로 간편해졌다. 또한 기존 2025.08.01
박셀바이오, 증폭 활성화된 골수침윤림프구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박셀바이오가 체외에서 증폭 및 활성화한 골수침윤림프구의 종양 특이성과 살상능 연구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 Translation Oncology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논문 게재로 박셀바이오는 최근 국가신약개발과제로 선정된 BCMA(B세포성숙항원) CAR-MIL(키메릭항원수용체-골수침윤림프구) 다발골수종 치료제의 학술적 기반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 논문에 따르면 다발골수종 환자로부터 채취한 골수침윤림프구(MIL)를 실험실에서 체외 증폭 배양 및 활성화시킨 MIL은 기존 방식대로 말초혈액에서 채취해 배양한 T세포보다 종양 특이성과 살상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MIL은 배양 14일째 되는 시점에 중앙기억 T세포 비율이 80%까지 늘어나 종양 특이성이 극대화되면서도 골수유래억제세포(MDSC)와 조절 T세포 등 면역억제세포가 최소화돼 자가 유래 다발골수종 세포에 대하여 강력한 살상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셀바이오 이제중 대표는 "현재 당사가 개발 중인 환자 맞춤형 다 2025.08.01
큐로셀, '안발셀' 전신 홍반성 루푸스 임상 1/2상 식약처 승인
큐로셀이 CD19 표적 CAR-T 치료제 ‘안발셀(CRC01)’의 전신 홍반성 루푸스(SLE) 대상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큐로셀은 혈액암을 넘어 자가면역질환 분야로 CAR-T 기술의 적용 영역을 확장하게 됐으며,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의 자가면역질환 대상 임상에 진입한 기업이 됐다. 해당 임상은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SLE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개형, 단일군, 다기관 설계의 제1/2상 임상시험이다. 1상에서는 내약성과 초기 안전성, 2상에서는 유효성에 대한 탐색적 분석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시작으로 다수 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CAR-T 치료제는 지금까지 주로 혈액암 치료에 사용돼 왔으나,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중증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혁신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SLE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신체의 정상 조직을 공격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 2025.08.01
애브비, 원형탈모 환자 대상 린버크 3상 연구 UP-AA의 긍정적인 주요 결과 발표
애브비가 성인 및 청소년 중증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유파다시티닙(1일 1회, 린버크 15m 및 30mg)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3상 UP-AA 임상 프로그램의 2가지 주요 연구 중 2번 연구의 긍정적인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시작 시점에 SALT(탈모증 중증도 평가 도구) 평균 점수가 83.8(두피의 약 16%에 모발이 있음)인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유파다시티닙 두가지 용량(15mg, 30mg) 모두에서 1차 평가변수를 달성했다. 24주차에 두피의 80% 이상(SALT≤20)에서 모발이 자란 환자의 비율이 각각 44.6%, 54.3%였고 위약 대조군에서는 3.4%였다. 또한 24주 차에 두피의 90%이상(SALT≤10)에서 모발이 자란 환자 비율은 각각 36.0%, 47.1%였으며(위약군 1.4%), 24주차에 눈썹과 속눈썹 개선 및 두피 전체(SALT=0)에서 모발이 자란 환자 비율과 같은 주요 2차 평가변수 역시 유파다시티닙 2가지 용량 투여군에서 모두 달성 2025.08.01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드림CIS, 국내 바이오벤처 투자 활성화 위한 첫 상담회 개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드림CIS가 30일 용산 로카우스에서 '바이오벤처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Where Innovation Meets Opportunity'를 슬로건으로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 확대와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협회와 투자기관 간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첫 시범 운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망 바이오벤처 기업 9개사와 드림CIS, HLC(HighLight Capital) 등 7개 주요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바이오벤처 기업들은 협회 회원사들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모델, 투자 유치 계획을 투자기관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1대1 상담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박정태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 연결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모델 및 기술력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 투자 유 2025.07.31
지투지바이오 "약효지속성 플랫폼 이노램프로 글로벌 약물 전달 플랫폼 시장 선도하겠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독자적인 약물 전달 플랫폼을 바탕으로 월 1회 또는 분기별 1회 투여하는 약효지속성 주사제를 개발하고 있는 지투지바이오(G2Gbio)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술이전부터 위탁개발(CD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린다. 지투지바이오가 31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중장기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2017년 설립된 지투지바이오는 독자적인 약물 전달 플랫폼 이노램프(InnoLAMP)를 통해 미립구 기반 약효지속성 주사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이노램프는 생분해성 고분자(PLGA, PLA)에 약효 물질을 10~100μm 크기의 미립구에 봉입하는 기술로 약물 변형과 초기 과다 방출 문제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대량 생산과 미립구 내 고함량 약물 탑재, 높은 생체이용률을 바탕으로 기존 미립구 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미립구 기반 의약품은 제조 공정의 난이도 2025.07.31
한국오가논, 남성형 탈모 환자 지원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한국오가논이 기능성과 사용자 경험(UX)을 대폭 강화한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복용 환자 지원 애플리케이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소프트 론칭한 이후 약 1년 8개월간의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정식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의 모발 성장 기록 및 복약 알림 기능에 더해 복약 순응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관리 기능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애플리케이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에 최초로 공개되는 것으로, 환자 중심 디지털 치료 환경 강화를 위한 한국오가논의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프로페시아 처방 환자들이 진료 현장 밖에서도 탈모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발 성장 변화를 기록하고, 정서 기록 및 개인적으로 설정한 목표를 트래킹하는 기능을 통해 환자가 복약 이행을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장기적인 치료 지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존 모발 성장 기록 및 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2025.07.31
오가노이드사이언스, RGB 연구소 및 생산본부 핵심인재 영입
오가노이드사이언스(ORGANOIDSCIENCES)가 국제 수준의 연구경험을 가진 배은주 연구소장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분야의 전문가인 이용석 생산본부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바이오 융합 기술을 활용한 중장기 파이프라인 강화와 글로벌 임상·생산 역량 확대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배 박사는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UC 샌디에이고에서 박사후연구원(postdoc)으로 글로벌 연구 역량을 쌓았다. 동아제약에서 10년간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했으며, 우석대 약학대학을 거쳐 현재는 전북대 약학대학 학장 및 전북대병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질병의 병태생리와 약물 타겟 발굴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성과를 축적해왔다. 주요 연구분야는 비만, 당뇨병, 지방간질환 등의 대사질환이며, 특히 최근에는 PAK4, AMPK 등 분자약리학적 대사조절 및 조직 재생 관련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관련 논문을 N 2025.07.31
인벤티지랩, 테르나테라퓨틱스와 FGF-21 기반 mRNA 대사성 질환 치료제 독점계약 체결
인벤티지랩이 31일 지질나노입자(LNP) 치료제 전문기업 테르나테라퓨틱스와 FGF-21 기반의 메신저리보핵산(mRNA)-LNP 대사성 질환 치료제에 대한 독점적 권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벤티지랩은 테르나테라퓨틱스가 보유한 ‘TRL(THERNA LNP)’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 mRNA 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유전물질 전달 플랫폼 IVL-GeneFluidic을 적용해 제형 공동개발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FGF-21은 간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로, 혈당과 지방을 조절해 비만·당뇨병·지방간 등 대사성 질환 치료의 핵심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경쟁적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치료 분야이며, 인벤티지랩의 mRNA 치료제는 FGF-21이 표적 조직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인벤티지랩이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AI 기반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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