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 한미약품 신개념 비만 신약 기전 규명 연구 뒷받침…프로테오믹스 기술력 '입증'
베르티스가 한미약품의 신개념 비만 치료제 HM17321 기전 연구에 프로테오믹스 분석을 지원하며 연구의 분자 근거 확보에 기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1회 유럽당뇨병학회(EASD 2025)에서 신개념 비만 치료제 HM17321을 포함한 3개 비만 신약에 대한 6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중 베르티스 ‘PASS(Pan-omics Analysis Service & Solution)’가 분석을 지원한 HM17321은 비만 치료의 오랜 난제로 남아있던 ‘근육량 증가’와 ‘지방 선택적 감량’을 동시에 구현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비만 혁신 신약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PASS는 베르티스가 보유한 질량분석 인프라와 생물정보학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단백체 분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HM17321 연구에서는 근육 및 지방 조직 내 단백체와 인산화단백체 변화를 높은 해상도로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나아가 2025.10.20
가천대 길병원 소아심장과 안경진 교수 "하이카디 통한 원격 모니터링, 소아 환자 순응도·만족도 높아져"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카디' KOL 인터뷰 하이카디(HiCardi)는 가슴에 부착하는 스마트 패치 형태로 복잡한 유선 장비 없이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이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활력 징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 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의원급은 물론 요양병원과 종합병원 등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심장질환 스크리닝용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제품을 업데이트해가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다양한 종별, 진료과별 KOL(Key Opinion Leader) 인터뷰 시리즈를 통해 하이카디를 도입하게 된 배경과 도입 후 변화, 앞으로의 기대 방향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하이카디는 메쥬가 개발해 동아에스티가 판매하고 있다. ①뿌리요양병원 신대섭 원장 "요양병원 간호사 업무 부담 줄면서 채용 늘었다" ②가천대 길병원 소아심장과 안경진 교수 "하이카디 통한 원격 모니터링 2025.10.20
바이엘 코리아, 케렌디아 만성 심부전 환자 대상 적응증 국내 승인
바이엘 코리아가 비스테로이드성 선택적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가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좌심실 박출률 40% 이상인 만성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 심부전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케렌디아는 좌심실 박출률(LVEF)이 40% 이상인 성인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긴급 병원 방문 위험을 감소시키는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2형 당뇨병 동반 만성콩팥병 환자뿐 아니라 좌심실 박출률 40% 이상인 성인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비스테로이드성 선택적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가 됐다. 국내 심부전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7%에서 2020년 2.58%로 18년간 3배 이상 늘었으며, 같은 기간 관련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0명에서 15.6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심부전 환자의 상당수는 2025.10.20
한성존 "버텨온 시간 헛되지 않은 것 증명할 것" vs 이태수 "내부 분열 아닌 외부의 적에 맞설 때"
제28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 제28기 대전협 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진행으로 18일 오후 4시 서울특별시의사회관에서 열렸다. 선거 투표는 2025년 10월 27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개표 및 당선인 공고는 31일 오후 7시 이후다. 기호 1번 이태수 후보는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세브란스병원 인턴을 거쳐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3년차다. 대한의료정책학교 1기 출신으로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미래의료포럼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호 2번 한성존 후보는 울산의대를 졸업한 성형외과 레지던트 3년차로, 현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협의회 대표, 대전협 비대위원,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를 지냈다. ①이태수 "환자단체 사과 용납 못해" vs 한성존 "회무 자신감, 끝까지 책임" ②한성존 "버텨온 시간 헛되지 않은 것 증명" vs 이태수 "내부 2025.10.18
메드팩토, 미 SITC서 '백토서팁' 골육종 임상 추가 결과 발표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다음달 7~9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면역항암학회 연례학술대회(SITC 2025)'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Vactosertib)'의 골육종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SITC에서 메드팩토의 ‘백토서팁’ 골육종 임상 1상 결과는 ‘최신초록(LBA, Late Breaking Abstract)’ 트랙에서 채택됐다. LBA는 일반 초록에 비해 더욱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신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야만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이번 SITC에서의 LBA 채택은 백토서팁의 임상적 가치와 상용화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임상 초기보다 더 향상된 중간 데이터를 추가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드팩토는 현재 성인 및 청소년 골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 6월 재발성·불응성 골육종 환자에게서 ‘백토서팁’ 단독 투여만으 2025.10.18
한국바이오협회, 일본 쇼난 아이파크와 MOU 체결
한국바이오협회는 일본의 쇼난 아이파크(Shonan iPark)와 양국 바이오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PLUS-INTERPHEX KOREA 2025(BIX 2025)’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역량을 기반으로 ▲한·일 바이오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공동 브랜딩 및 홍보 ▲국내 바이오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쇼난 아이파크는 일본 최대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 중 하나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오픈이노베이션 중심의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BIX 2025 행사 내 컨퍼런스 세션에도 공식 연사로 참여해 일본 바이오산업의 전략과 글로벌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한·일 간 협력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강조했다. 쇼난 아이 2025.10.18
세계 최초 경구용 PFIC 증상 치료제 '빌베이' 국내 출시…"희귀 간질환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그동안 치료제가 없어 간이식 외 대안이 없었던 희귀 간질환인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정체(PFIC) 신약 빌베이(Bylvay, 성분명 오데빅시바트)가 국내 출시됐다. 입센코리아가 PFIC 증상 치료제 빌베이의 건강보험 적용과 함께 국내 공급을 시작하며, 17일 이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빌베이는 PFIC 증상 치료를 위한 세계 최초의 경구용 치료제로, 기존의 간 이식 등 고위험 치료 외에는 선택지가 없던 환자들에게 비침습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미국과 유럽에서 2021년 처음 승인된 이후 주요 국가에서 허가를 받았고, 한국에서는 2023년 보건복지부의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1호 약제로 선정돼 올해 10월 급여 적용이 이루어졌다. PFIC은 대부분 소아기에 발병하며, 극심한 가려움증과 성장 장애, 간부전 등을 유발하는 유전성 희귀 질환이다. 환자와 가족은 수면 부족, 학업 중단, 사회적 고립 등 일상 전반에 걸친 고 2025.10.17
"실손보험, 건강보험 허위 부당 청구 및 이중 지급 문제 해결 위해 제도 개선해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17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남희·김윤 의원이 실손보험이 과잉 의료 이용과 건강보험 부당 청구 등의 문제를 낳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남희 의원은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작년 기준 4000만 명이 실손보험에 가입했고, 우리나라 총 진료비 133조 원 중 14조원, 약 10.6%를 부담하고 있다"면서 "실손보험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불필요하거나 과다한 의료 이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일부 병원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부당 청구가 이뤄지기도 했고 이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부작용도 있다"고 말했다. 올해 5월 감사원이 5년간 실손보험과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분석해 실손보험 가입자의 의료 이용 행태가 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실손보험 가입자는 비가입자보다 입원과 외래 등 의료 2025.10.17
의대정원 확대 정책 이후 건보재정 적자 3000억원에서 4조1000억원으로 악화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 이후 의료정책의 혼선이 이어지면서 건강보험 재정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재정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윤석열 정부의 무리한 의료정책 추진을 꼽으며, 의대 정원 확대 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 의원에게 제출한 '재정운영위원회 재정전망(2025.9)'에 따르면, 2026년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4조1238억원 적자, 2028년 준비금은 15조802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불과 1년 반 전 정부가 제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의 전망치와 비교할 때, 당기수지 적자 폭은 3조8000억원(3072억원 → 4조1238억원) 늘었고, 준비금은 12조6000억원(28조4209억원 → 15조8020억원)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재정 여력을 나타내는 지급가능월수 역시 2028년 기준 2025.10.17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2025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16일 ‘2025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국내 바이오 및 합성 신약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과정에서 직면하는 기술적·제도적 과제를 이해하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머크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 규모의 참가가 이뤄져,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연구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총 3억5000만 원 규모의 ▲머크 프로세스 솔루션 제품(케미컬류, 세포주 연구용 라이선스, 배지, 필터류 등) ▲맞춤형 공정 개발 트레이닝 ▲K-바이오랩허브 멤버십 등이 제공된다. 수상 기업은 연구의 혁신성, 개발 성숙도, 과제 해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머크 바이오프로세싱 전문가 그룹의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Merck Grand Award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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