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웰트, 손잡았다…디지털 융합의약품 시장 선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일동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웰트와 AI 기반 디지털 융합의약품 공동 개발·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동제약의 의약품·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와 웰트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DrugOS(Drug Operating System)'를 결합해 환자의 복약 지속성과 치료 성과를 높이는 디지털 융합의약품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 시장에 사업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DrugOS는 의약품에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복약 시점 관리, 이상반응 모니터링, 순응도 관리, 치료 중단 위험 예측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융합 플랫폼이다. 미국 FDA의 처방약 사용 관련 디지털 가이드라인(PDURS)과 국내 디지털의료제품법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환자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치료 과정 전반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2025년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과 2026년 하반기 디지털 융합의약품 가이드라인 도입에 선제 2026.06.11
삼성전자, 美 엘리먼트에 1억7500만달러 추가 투자…정밀의료 시장 공략 속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삼성전자는 10일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Element Biosciences)의 시리즈 E 투자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1억7500만달러 규모의 추가 지분 투자를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24년 7월 엘리먼트 시리즈 D 투자에도 참여했으며, 이번 투자 확대로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다만 이번 투자 확대에 따른 엘리먼트 경영권 변동은 없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정밀의료 시장의 핵심 기술을 선점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엘리먼트는 삼성전자의 투자를 바탕으로 차세대 유전자 시퀀싱과 멀티오믹스 생태계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대규모 글로벌 임상·진단 분야 제품 로드맵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2017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설립된 엘리먼트는 유전체 분석 정확도를 99.99%로 높이고 분석 비용을 낮춘 DNA 시퀀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DNA 시퀀싱은 생명체의 설계도인 DNA 2026.06.11
GC녹십자 '서울 팬데믹 X 서밋 2026'서 mRNA 백신 개발 전략 공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10일 'Seoul Pandemic X Summit 2026(서울 팬데믹 X 서밋 2026)'에 참여해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mRNA 백신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미래 팬데믹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체계와 신속한 백신 개발 공급 전략을 논의했다. GC녹십자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mRNA-LNP 플랫폼과 이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GC녹십자는 2019년부터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mRNA-LNP 플랫폼 연구를 지속해왔다. '코돈 최적화 소프트웨어(Codon Optimization Software)'를 통해 단백질 발현 효율을 극대화한 mRNA 서열 설계 역량을 확보했으며, AI 기반의 LNP지질 구조와 조성 최적화 기술로 mRNA 의약품의 전달 효율을 높였다. 이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GC녹십자의 2026.06.11
알테오젠, World ADC서 ADC 개발 패러다임 바꿀 ALT-B4 경쟁력 공개
바이오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은 10일 World ADC Summit South Korea에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활용한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피하주사(SC) 제형화에 대한 전임상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구두 발표 세션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김태환 교수가 ALT-B4를 활용해 ADC 치료제의 피하주사 시 PK 및 국소 내약성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진 포스터 세션에서 ALT-B4(물질명 berahyaluronidase alfa) 기반 ADC 피하투여가 흡수를 개선시키고 독성을 감소하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포스터 제목: Enabling Subcutaneous Delivery of ADCs with Berahyaluronidase Alfa: Improved Absorption and Reduced Toxicity) 이번 전임상 실험에서는 미니피그(Minipig)를 대상으로 알테오젠이 자체 개발한 ADC인 ALT-P7(anti-HER2 ADC 2026.06.11
HK이노엔 도입 GLP-1 신약, 세마글루타이드 직접 비교 임상서 우월성 확인
HK이노엔(HK inno.N)은 중국 파트너사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SCIWIND BIOSCIENCES CO., LTD. 이하 사이윈드)가 지난 5일~8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6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크노글루타이드(Ecnoglutide)의 직접 비교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세계 최초의 cAMP(고리형 아데노신 일인산) 편향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로, 신호 전달 선택성을 높여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HK이노엔이 2024년 도입해 비만치료제와 당뇨치료제로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에크노글루타이드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직접 비교한 임상시험으로 체중 감소 효과 및 주요 대사 지표에서 에크노글루타이드의 임상적 우월성을 확인했다. 중국 내 17개 연구 센터에서 비만 성인 환자 1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1대1 비율로 무 2026.06.11
글로벌 제약사, 비만 치료제 데이터 잇따라 공개…체중 감소 넘어 투여 방식·기전 차별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글로벌 제약사들이 5~8일(현지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26)에서 차세대 비만 치료제 데이터를 잇따라 공개했다. 올해 학회에서는 경구제, 월 1회 주사제, 복합제, 다중작용제 등 다양한 투여 방식과 기전 차별화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일라이릴리는 삼중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와 경구 GLP-1 수용체 작용제 '파운다요(Foundayo, 성분명 오포글리프론)' 데이터를 발표했다. 노보노디스크는 아밀린 유사체와 GLP-1 수용체 작용제를 결합한 '카그리세마(CagriSema)'의 제2형 당뇨병 3상 결과를 공개했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글루카곤/GLP-1 이중작용제 '서보두타이드(survodutide)'의 내장지방·간지방 감소 데이터를 소개했다. 화이자는 월 1회 투여 가능성을 앞세운 GLP-1 수용체 작용제 '베로베나타이드(berobenatide)' 2b상 데이터를 제시했으며, 아스트라제네 2026.06.11
메디씽큐, 美 박스터에 'SHIYA' 독점 공급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혁신 의료 시각화 솔루션 전문 기업 메디씽큐(MediThinQ)가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기업인 미국 박스터(Baxter)와 자사 제품 3D 수술 시각화 솔루션 'SHIYA(ㅅㅇ)'에 대한 글로벌 독점 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6개월간 진행한 철저한 기술 검증을 진행한 뒤 이뤄졌다. SHIYA는 기존 광학 현미경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3D 수술 시각화 플랫폼(3D Surgical Visualization Platform)'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최대 20배율 고해상도 3D 이미지 구현 ▲자사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스코프아이(SCOPEYE)'와의 결합을 통한 인체공학적 수술 환경 제공 ▲실시간 영상 공유 및 4K 녹화 기능을 통한 교육 효율성 극대화 등이 있다. 메디씽큐 측은 "SHIYA의 임상적 가치는 이미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JPRAS Open (2025)'에 게재된 데 이어, 세계 최고 권위의 2026.06.10
idsTrust, 대웅그룹 8개 법인 SAP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운영 안정성·확장성 강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웅그룹 자회사IT 솔루션 전문기업 idsTrust는 대웅그룹 8개 법인의 전사적 자원 관리 소프트웨어(SAP)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웅그룹 주요 법인이 사용 중인 SAP 시스템을 기존 자체 서버 중심의 운영 환경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8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14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됐다. SAP는 회계, 구매, 생산, 물류, 영업 등 기업의 핵심 업무를 관리하는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이다. 여러 법인이 함께 사용하는 핵심 시스템인 만큼,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는 업무 중단을 최소화하고 기존 운영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PCE(Private Cloud Edition)를 선도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PCE는 기업별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핵심 2026.06.10
에스지헬스케어, 휴먼영상의학센터와 '맞손'…글로벌 진단 거점에 'K-원격 판독' 도입
에스지헬스케어는 자사의 글로벌 영상진단센터 브랜드 ‘서울메디컬센터’에 국내 프리미엄 원격 진단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휴먼영상의학`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서울메디컬센터에서 촬영한 고해상도 의료 영상을 국내로 실시간 전송하고 한국의 전문 의료진이 신속·정확하게 원격 진단 및 판독을 수행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메디컬센터는 에스지헬스케어의 의료기기 풀라인업으로 구축되는 차세대 영상진단센터 브랜드다. 국내 의료진의 원격 판독은 물론 국내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한국형 표준 시스템을 현지에 이식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휴먼영상의학센터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원격판독 센터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150여 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현재 국내 20개 대학병원과 전국 800여 개 병원 고객사에게 고품질의 원격판독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계 내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복부, 흉부, 유방, 2026.06.10
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4기 선정...서울바이오허브와 바이오 스타트업 협력 체계 고도화
셀트리온은 ‘2026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4기 참여 기업 4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유망 바이오·의료 스타트업과의 협력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4기에는 각각 ▲AI 기반 단백질 항체 개발 플랫폼(에이인비) ▲ ChargeSmed 기반 GLP-1 유도체 경구전달 제형 플랫폼(엔바이오셀) ▲생체 조직 모사 기반 질병 모델링∙약물평가 기술(이미타사이언스)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포도테라퓨틱스) 등 차세대 바이오·의료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셀트리온의 연구개발 수요와 연계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서울바이오허브와 협력해 기술 고도화와 성장 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유망 기업의 성장을 돕고,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협력 기반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모집 기간 동안 접수된 기업들은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 평가를 거쳐 2026.06.1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