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 320억원 규모 투자 유치…전환우선주 160억·전환사채 160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이 기관투자자로부터 총 3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환우선주(CPS) 160억원, 전환사채(CB) 16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GVA자산운용, 파인밸류자산운용, 오라이언자산운용, 포커스자산운용, 웰컴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CPS와 CB를 1대1로 혼합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오버행 우려를 줄이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뉴로핏은 글로벌 빅파마와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함께 고려한 자본 구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뉴로핏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 시장 중심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요 자금은 ▲글로벌 빅파마 및 의료기관과의 협업 확대 ▲미국 현지 사업 인프라 구축 ▲해외 영업 및 마케팅 활동 강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진단·치료 모니터 2026.04.10
레오파마, 만성 손 습진 인식 개선 '수신호 1∙2∙3' 캠페인 론칭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글로벌 피부질환 전문 제약기업 레오파마는 최근 만성 손 습진에 대한 질환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의 조기 진단과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신호 1∙2∙3' 캠페인을 론칭하고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수신호 1∙2∙3은 손(手)이 보내는 신호라는 의미로, 만성 손 습진의 진단 기준인 '1년에 2회 이상 재발, 3개월 이상 지속'을 숫자로 직관화해 환자들이 질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레오파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 만성 손 습진 증상의 자가 점검, 질환 원인·정보와 일상생활 속 관리 팁, 피부과 전문의 상담 시기 안내 등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카드뉴스와 영상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과 질환 관련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향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만성 손 습진(CHE)은 가려움증, 통증, 갈라짐, 수포 등을 동반 2026.04.10
치협, 지자체 선거에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구강서비스 확대' 등 6대 정책제안서 마련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6월 3일 지자체 선거 관련해 치협 정책제안서 6대 핵심 정책 제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6대 핵신 정책 제안은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구강서비스 확대 및 구강기능회복 ▲아동·청소년 충치 예방관리 강화 ▲성인 구강-만성질환 통합관리 ▲과잉진료·과장광고 근절로 치과의료 질서 확립 ▲치과의료 공공성 및 응급치과 안전망 강화 ▲구강정책 거버넌스·인력·R&D 혁신으로 구성했다.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구강서비스 확대 및 구강기능회복 제안에는 구강기능 회복지원 패키지(임플란트, 틀니 등)부터 방문치과진료 제도화와 '지방통합돌봄' 내 구강돌봄 포함, 장기요양보험 구강서비스 확장,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네트워크 및 이동진료가 포함된다. 아동·청소년 충치 예방관리 강화 제안에는 학교-지역 연계 '아동 구강건강 예방패키지' 표준화와 아동 치과주치의 연계 시범 확대, '당류저감·구강친화 학교' 환경 조성을 마련했다. 성인 구강-만성질환 통합관리에는 2026.04.10
카나프테라퓨틱스, AACR 2026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KNP-101' 연구성과 공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AACR(미국암연구학회)2026에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KNP-101’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카나프테라퓨틱스와 동아ST가 공동 연구개발 중인 KNP-101은 활성이 최적화된 인터류킨-12 변이체(IL-12 Mutein)에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ibroblast Activation Protein, FAP)을 표적하는 기술을 접목해, 종양 미세환경에서 IL-12의 활성을 선택적으로 유도하도록 설계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다. 이를 통해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활성을 높이고, 정상 조직에서는 과도한 면역세포 활성에 따른 전신 독성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AACR 2026에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KNP-101 반복투여 시 인터페론 감마(IFN-γ)의 조절 양상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IFN-γ는 IL-12의 항종양 효과를 유도하는 핵심 인자로,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에 대한 공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다 2026.04.10
복지부, 90억원 투입해 '만성질환 관리' 혁신...AI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정부가 만성질환 관리 전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을 본격 추진한다. 건강관리부터 병원 진료, 원격협진까지 의료 전주기를 AI로 연결해 공공의료 체계 전환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9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슈벨트홀)에서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의료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 90억원 규모로 5개 분야, 6개 과제(과제당 14억1000만원)로 구성되며, 만성질환자의 일상 건강관리부터 병원 간 진료 연계, 원격 협진까지 의료 전주기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연구개발(R&D) 중심 사업과 달리, 이미 개발된 AI 기술을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는 실증 중심 사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미영 팀장은 "이 과제는 단기간 내 시장 진입이 가능한 AI 기술 제품·서비스를 상용화하는 사업"이라며 " 2026.04.10
국제우주정거장 이어 달까지..보령 HIS Youth 수상작, 달로 향한다
보령은 청소년 우주·우주의학 프로그램 ‘Humans In Space Youth(HIS Youth)’를 통해 선정한 그림 작품을 달 탐사선에 실어 보내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의 예술 창작물이 달 표면에 도달하는 첫 사례로, 보령은 매년 HIS Youth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우주를 친숙하게 인식하고 우주 시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의 달 탐사 미션 ‘IM-3’와 함께 진행된다. 보령은 ‘루나 타임 캡슐’에 수상작과 수상자 영상 메시지가 담긴 디지털 저장장치를 실어 올해 하반기 중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Nova-C’ 탐사선을 통해 달로 보낼 계획이다. 루나 타임 캡슐은 향후 달을 방문한 우주인이 열어볼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기록물로서 미래 세대와 현재를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HIS Youth는 보령과 한 2026.04.10
제약바이오협회, 고환율·중동 정세 위기에 '비상대응본부' 가동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고환율에 이어 중동 정세 불안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원유 수입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석유화학 제품인 나프타 공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나프타의 경우 의약품 포장재와 포장 용기뿐 아니라 원료의약과 의약품의 생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공급망 경색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중동전쟁 여파로 발생한 의약품 공급망 불안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동전쟁 비상대응본부'를 설치·가동 중이라고 9일 밝혔다 . 본부장과 함께 제1부본부장(엄승인 전무), 제2 부본부장(홍정기 상무) 등의 체계하에 운영되는 본부는 ▲종합상황반(반장 주은영 부본부장) ▲대외협력반 (반장 이현우 본부장) ▲현장소통반(반장 김명중 실장)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 종합상황반은 국내 의약품 수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대외협력반은 의약품 수출입 동향 2026.04.10
GC메디아이, EMR '의사랑' 연동 AI 기반 서비스 챗봇 '바로바로'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AI 기반 Medical OS 기업 GC메디아이(구 유비케어)가 최근 자사 EMR인 '의사랑' 이용 고객을 위한 AI 기반 서비스 챗봇 '바로바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바로바로 출시는 3월 열린 'KIMES 2026'에서 제시한 AI 기반 Medical OS 전략의 연장선으로 기술 비전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기존 병·의원 현장에서는 진료 중 제품 문의나 장애 발생 시 상담 대기로 인해 업무 흐름이 끊기거나, 야간·주말 등 고객센터 운영 공백 시간에는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바로바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접근성, 즉시성, 지속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의사랑 화면 내 버튼을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 즉시 실행되며, AI가 질문 의도를 분석해 관련 매뉴얼과 해결 방법을 바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상담 대기 없이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24시간 365일 운영을 통해 진료 외 시간이나 공 2026.04.09
GC녹십자, 美 라레도 혈장센터 FDA 허가 획득으로 원료 자급화 가속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텍사스주 라레도(Laredo)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GC녹십자 측은 당초 예상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진 성과라며, ABO플라즈마의 운영 전문성과 라레도 센터의 신속한 공정 안정화 역량이 입증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미국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 혈장센터에서 채취한 혈장만 상업적 판매나 의약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허가로 ABO플라즈마는 미국 내 운영 중인 7개 혈장센터 모두에 대해 FDA 승인을 확보했으며, 원료 혈장 확보 역량을 강화한다. ABO플라즈마는 연내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에 8번째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회사는 2028년까지 전 센터의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려 '알리글로(Alyglo)' 생산에 필요한 원료 혈장 80%를 자체 조달할 방침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는 공급망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가치사슬(V 2026.04.09
혈우병 치료 '예방 중심' 패러다임 전환…"약제 사용 제한·부양의무자 기준 등 개선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혈우병 환자가 치료비 부담과 약제 사용 제한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서 장애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의료 전문가와 환자단체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와 함께 예방 중심 치료를 위한 충분한 약제 사용 보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혈우병 환자 건강권 보장을 위한 건강보험제도 개선 정책 토론회'에서는 혈우병 환자의 치료 한계와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혈우병은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특정 응고인자가 선천적으로 결핍돼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국내 약 2300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우병은 응고인자 결핍 정도에 따라 중증도가 달라지며, 관절·근육·장기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반복 출혈과 합병증을 유발한다. 특히 중증 환자는 일상생활에서도 출혈 위험이 높다. 정상적인 지혈은 혈소판과 응고인자가 함께 작용해 이뤄지지만, 혈우병 환자는 응고인자 결핍으로 지혈이 원활하지 않아 출혈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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