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북,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참여…올해 예산 28억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6일 올해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2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은 의사(전문의)가 지역 내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필수과목(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을 진료하며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예산은 27억9400만원이다. 시범사업은 2025년 7월에 도입해 2025년 말 기준 4개 지역(강원, 경남, 전남, 제주)에서 총 90명(목표 96명)의 의사(전문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후 복지부는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했으며, 그 결과 7개 지역에서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 복지부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추진 여건의 적합성, 사업계획의 적절성, 2026.03.06
美-이란 전쟁에 중동진출 바이오헬스·의료기관 '피해지원센터' 운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6일부터 '보건의료산업 피해지원센터'(이하 피해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4월 25일부터 미국발 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건산업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내에 '바이오헬스산업 관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왔다. 최근 중동지역 정세 악화에 따라 중동 현지 진출 국내 바이오헬스 수출기업과 의료기관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피해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피해지원센터는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문상담센터 '중동 상황 긴급대응 애로상담 데스크' 운영),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성해 운영된다.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어려움에 처한 바이오헬스 수출기업과 의료기관은 대표 이메일(tariff@kh 2026.03.06
대웅 '사모펀드 IMM PE' 시지바이오 인수우선협상자로 선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대웅그룹 계열사 시지바이오를 인수한다. 대웅그룹은 6일 특수관계사인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의 인수우선협상자로 IMM PE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MM PE는 배타적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번 매각은 대웅그룹 오너 2세인 윤재승 전 대웅제약 회장(현 최고비전책임자·CVO)이 직접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시지바이오의 최대주주인 에이하나가 보유한 지분 51%다. 앞서 시지바이오는 경영효율 극대화를 명분으로 물적분할을 단행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매각을 위한 지배구조 정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물적분할 결과 기존 시지바이오는 에이하나(존속법인)로 사명 변경되고, 신설법인 시지바이오를 100% 자회사로 두는 구조로 개편됐다. 에이하나는 대웅그룹 오너 일가의 가족회사 성격이 강하다. 업계에 따르면 윤재승 CVO가 최대주주인 블루넷이 에이하나 지분 55.84%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2026.03.06
에이비엘바이오, 이스트-웨스트 바이오파마 서밋 참석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이스트-웨스트 바이오파마 서밋 : 서울(East-West Biopharma Summit: Seoul)'에 참석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 전문지인 바이오센츄리(BioCentury)와 바이오 경영진 네트워크 베이헬릭스(BayHelix)가 공동 주최하며,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 앤드 컴퍼니(McKinsey & Company)가 인사이트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스트-웨스트 바이오파마 서밋은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일라이 릴리(Eli Lilly), 로슈(Roche),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MSD, GSK 등의 글로벌 기업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상훈 대표는 3월 10일 예정된 '딜 메이커 쇼케이스 (Dealmaker’s Showcase)' 세션 2026.03.05
심평원, 제10기 약평위 워크숍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일 제10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제10기 약평위 및 소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효율ㅈ거인 평가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위원회 기능과 역할 ▲신약 등재절차와 평가기준 ▲직권과 조정약제 평가기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제10기 약평위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며, 위원은 약제의 요양급여대상 여부와 상한금액의 결정·조정 등 전문적인 평가를 담당한다. 정현철 위원장은 "약평위는 환자의 치료 기회와 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라며 "위원장으로서 위원회가 공정하고 책임있는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약사회 "원료 변경, 과학적 검증과 엄격한 평가로 신중 검토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한약사회는 5일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성분명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원료 변경 논란에 "의약품 원료 변경은 환자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루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는 "의약품 원료 변경은 단순한 경영 판단이나 비용 절감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건강과 의약품에 대한 신뢰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의약품 원료는 동일 성분이라 하더라도 제조 환경, 생산 공정, 품질관리 수준, 불순물 관리 체계 등에 따라 품질과 안전성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원료 변경은 단순한 공급처 변경의 문제가 아니라 의약품의 치료 효과와 환자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과학적 검증과 규제당국의 엄격한 평가를 전제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2018년 발사르탄 원료 불순물 사태를 언급하며 "약사사회는 이미 원료 관리의 중요성을 이미 경험했다"며 "당시 일부 해외 원료에서 발암 가능 물질이 검출되면서 대 2026.03.05
SK플라즈마, 튀르키예에 혈장분획제제 1100억 원 기술수출
SK플라즈마는 지난 3일 프로투루크(Proturk İlaç Sanayi ve Ticaret A.Ş.)와 총6500만 유로 규모의 기술 이전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세금 공제 후 약 1100억 원 규모다. 이는 2015년 SK플라즈마 설립 이후 개별 계약 기준 최대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이다. 프로투루크는 튀르키예 적신월사(Kizilay, 이슬람권 적십자사)와 혈장분획제제 생산 플랜트 구축을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로, 이번 계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프로투루크에 향후 건설될 튀르키예 제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R&D 및 생산 관련 기술을 이전키로 했다. SK플라즈마는 튀르키예 현지 법인에 대한 기술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해 생산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안동공장 설립과 운영을 통해 축적한 제조·생산·품질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술 전수 매뉴얼’을 기반으로 기술 이전 절차를 표준화하고 2026.03.05
식약처 '위고비·마운자로' 흉내 낸 식품 광고 잡는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5일부터 19일까지 위고비, 마운자로 등과 유사한 명칭을 내세워 식품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광고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제품명에 위고비, 마운자로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비만치료제와 동일·유사한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식품의 온라인 판매가 성행함에 따라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식약처는 비만치료제 표방 식품제조업체에 대해 부당한 표시·광고 등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게시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부당 광고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사이트 차단 등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처방의약품 명칭과 유사한 명칭 사용을 제재하기 위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관련 고시인 '식품등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의 내용 기준' 개정안을 만들고 있으며, 관련 단체 2026.03.05
한미 송영숙 회장 "대주주는 경영 직접 개입 아닌 건실한 방향 제시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은 5일 최근 빚어진 한미약품 대주주의 성비위 사건에 사과하며, 전문경영인 체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내부 통제 시스템을 정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한미 창업주의 가족이자 대주주 한 사람으로서, 작금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성비위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분과 큰 실망을 느꼈을 한미 임직원에게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 회장은 "누구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면, 이에 상응하는 사과와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마땅하다"며 "진정성 있는 반성과 성찰을 통해서만 다시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모든 고객과 주주에게 약속한 것은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라며 "이는 전문경영인의 역할과 권한을 존중하고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원칙이다. 대주주는 경영에 직접 개입하기 보다 건실한 방향을 제 2026.03.05
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국 시행 앞두고 추진 로드맵 발표…서비스 30종 우선 연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제도는 고령화 심화와 복합적 돌봄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존에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간 시범사업을 통한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로드맵은 제도 시행 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입기(2026-2027)-안정기(2028-2029)-고도화기(2030-) 3단계로 구분해 대상자 확대, 서비스 확충, 제도 기반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우선 노인, 고령 장애인, 65세 미만 의료필요도가 높은 심한 장애인(지체, 뇌병변 등)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2단계부터는 중증 정신질환자로 확대하며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한 돌봄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 유형을 분석해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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