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매출 534억·영업이익 126억 달성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매출액은 약 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8% 급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약1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영업손실 47억9779만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37억2422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은 국내 37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매출 성장과 중국 임상3상 성공 및 허가신청에 따라 중국파트너사인 리브존(Livzon)으로부터 수취한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익이 반영된 결과다. 유비스트(UBIST) 원외처방 데이터에 따르면 자큐보의 월 처방액은 2024년 10월 출시 첫월 약 5억원에서 2025년 12월 약 66억원으로 확대되며 1년 남짓한 기간 만에 약 13배 증가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주요 제품 군으로 자리 잡았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관계자는 "자체 허가 신약 자큐보 상업화를 통해 확보한 수익을 다시 후속 신약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사업 2026.02.05
2일부터 '대체조제 사후통보·확인 업무절차 간소화 시스템' 운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현장에서의 대체조제 업무 지원을 위해 2월 2일부터 '대체조제 사후통보 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체조제 사후통보 지원 시스템(이하 지원 시스템)은 약사가 대체조제한 내역을 입력하면 처방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해당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약사법' 제27조제2항은 처방받은 의약품과 동일한 제품이 약국에 없는 경우 처방받은 의약품과 생물학적 동등성이 인정된 품목 등에 대해서는 처방 의사에 대한 사후 통보와 환자 고지를 조건으로 약사의 대체조제를 허용했다. 다만 사후통보 방식이 전화, 팩스 등으로 한정돼 있어 처방전 내 정보가 없거나 처방 의사와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대체조제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2025년 5월 2일)을 통해 기존의 전화, 팩스 방식 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지원 시스템을 사후통보 방식으로 추가했다. 2026.02.05
종근당·차바이오·유한·JW중외 등 제약바이오 기업들, 테크·AI기업과 협업 확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타파하기 위한 해법으로 AI 전환(AX)을 본격화하고 있다. 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기업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빅테크와 AI 전문 기업,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임상·제조·진단·헬스케어 전반의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은 32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의약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무역수지도 3년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다만 보고서는 향후 지속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뿐 아니라 제조·품질·임상 전 과정에서 디지털 전환과 외부 협력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AI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최근 종근당과 차바이오텍은 LG CNS와의 협업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AI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종근당은 내부 품질·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차바이오텍은 A 2026.02.05
일양약품, 회계처리 위반 및 외부감사 방해 의혹 '무혐의·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일양약품은 최근 금융당국이 제기한 '회계처리 위반 및 외부감사 방해 의혹'에 대한 검찰조사가 무혐의 및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고 밝혔다. 수원지방법원은 일양약품이 중국합자법인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을 종속 회사로 편입해 순이익과 자기자본을 부풀렸고, 감사 과정에서 위조 서류까지 제출했다는 금융당국의 의혹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며 무혐의 및 공소권 없음 판결을 내렸다. 무혐의 및 공소권 없음 처분은 금융당국에서 회계처리 위반 및 외부감사 방해 의혹에 대한 중징계 및 검찰 통보가 결정된 후 3개월여 만에 나온 결론이다. 2026.02.05
셀트리온, 2025년 매출 4조·영업이익 1조 돌파…고수익 신규제품 비중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셀트리온은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625억원, 영업이익 1조16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37.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사상 최초로 연 매출 4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4.3%p 증가한 28.1%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1조3302억원,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475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호실적 배경으로 기존제품에 이어 고수익 신규제품의 가파른 성장을 꼽았다. 실제로 기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안정적인 성장 속에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짐펜트라, 스테키마, 옴리클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신규 포트폴리오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매출을 전년대비 24% 성장한 3조8638억원으로 끌어 올렸다. 이중 신규제품의 매출 비중은 2026.02.05
셀트리온제약, 2025년 매출액 5364억-영업이익 561억…역대 최대 실적 달성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5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간 매출액 5364억원, 영업이익 5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2.3%, 영업이익은 50.7%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를 기준으로 매출액은 약 1544억원, 영업이익은 13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 31.1% 성장하며 분기 실적 역시 호조세를 이어갔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 주요 제품의 안정적 매출 성과와 신규 제품들의 조기 국내 시장 진입을 꼽았다. 인력 확충과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원가 개선과 PFS 생산시설 최대 가동이 유지돼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케미컬 사업 부문은 연간 총 214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간장용제 '고덱스캡슐'과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정'이 전년 대비 각각 2.4%, 14.3% 늘어난 684억원, 57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생산 내재화 제 2026.02.05
SK바이오사이언스, 게이츠재단 산하 연구기관과 RSV 예방항체 기술 도입 계약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게이츠재단 산하의 비영리 의학 연구기관인 Gates MRI(The Gates Medical Research Institute)와 ‘RSV 예방용 단일클론 항체 후보물질(RSM01)’을 도입(License-in)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도입한 RSV 예방항체 후보물질은 생후 첫 RSV 유행 시기를 앞두고 있거나, 해당 시기 중에 태어난 신생아와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한 번만 투여해도 RSV가 유행하는 한 시즌 전체를 빠르고 지속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후보물질은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 발굴·엔지니어링에 특화된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Adimab이 Gates MRI와 협력해 설계했다. 현재 RSV 예방은 주로 임산부 접종이나 일부 고위험군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접종 시기나 의료 접근성 측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영아가 적지 않다. 이번 예방항체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해, 보다 많은 영아를 실제로 보호할 수 있는 2026.02.05
하이, 범불안장애 디지털 치료기기 '엥자이랙스' 신의료기술평가유예 확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하이는 자사의 범불안장애(GAD) 디지털 치료기기(DTx) ‘엥자이랙스(Anzeilax)’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엥자이랙스는 별도의 신의료기술평가 절차 없이 의료 현장에 즉시 도입돼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졌다. 신의료기술평가유예는 안전성이 확인된 혁신 의료기술에 대해 일정 기간 임상 근거를 축적하는 조건으로 우선 사용을 허용하는 제도다. 하이는 이번 유예를 통해 향후 2~3년간 실제 진료 환경에서 엥자이랙스를 활용하며 실사용 데이터(RWD)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엥자이랙스는 범불안장애 치료에 활용되는 수용전념치료(ACT,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를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한 디지털 치료기기다. 불안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방식이 아니라, 환자가 불안과 함께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는 자기 대화 기반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련 콘텐츠는 임상적 개입 구조에 맞춰 모두 2026.02.05
AI 피부·두피 진단 솔루션 '비컨', DFI리테일그룹과 아시아 전역 서비스 본격 확대
AI 기반 피부 및 두피 진단 솔루션 기업 비컨(Becon)은 아시아 최대 유통 기업 중 하나인 DFI리테일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솔루션을 아시아 전역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본격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비컨은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의 가디언(Guardian)과 매닝스(Mannings) 매장 400여 곳에 피부·두피 진단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가디언·매닝스 모바일 앱에 연동되는 솔루션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컨의 솔루션은 온라인 사전 진단과 오프라인 매장 내 정밀 분석을 통해 맞춤형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피부·두피 상태에 대한 간단한 평가를 진행한 뒤 매장을 방문해 전문 교육을 받은 웰니스 전문가와 연계된 심층 진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비컨은 의료 전문가와의 공동 연구를 기반으로 구축한 300만 건 이상의 피부·모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2026.02.05
메디컬에이아이, 네이버 투자 유치...헬스케어 생태계 확장 나선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디컬에이아이가 4일 네이버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디컬에이아이는 네이버가 구축하는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의 주요 파트너로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임상시험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 체성분 분석 기업 '인바디', 클라우드 EMR 기업 '세나클' 등에 잇따라 투자하며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디컬에이아이는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 권준명 대표(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019년 창업한 의료 AI 전문기업으로, 심전도를 분석하는 의료 인공지능 개발을 주력으로 한다. 특히 기존에 심전도만으로는 알 수 없던 심부전과 같은 기능적·구조적 질환을 AI 기반 분석을 통해 사전에 포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메디컬에이아이는 지난해 의료 AI로는 처음으로 국가전략기술에 이름을 올리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는 A, A 등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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