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라데팡스 김남규 대표 진입…김재교 대표 "2030년 퀸텀점프 계획 마련" 강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추진하고,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4인연합을 이룬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 파트너스의 김남규 대표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진입한다. 한미사이언스는 31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새로운 이사진 구성을 확정했다. 앞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임종훈·임주현·김재교·심병화·김성훈 사내이사 ▲최현만·김영훈·신용삼 사외이사 ▲신동국·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로 구성됐으나, 이번 주주총회에 따라 김성훈 사내이사가 사임하고 김남규 기타비상무이사가 선임됐다. 김 기타비상무이사는 변호사 출신으로, ▲삼성 에스원 준법경영팀장 ▲삼성전자 법무실 수석변호사 ▲KCGI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리스크책임자(CRO)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1년 라데팡스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는 이사 선임과 관련해 "투자와 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신규 이 2026.03.31
폐경 여성 10명 중 4명 불면증…"안면홍조 등 수면 질 저하 요인, 호르몬 치료로 개선 가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폐경 여성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폐경 여성 10명 중 4명이 불면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면홍조 등 폐경 증상이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폐경 호르몬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폐경기 여성의 수면장애 원인과 치료 접근에 대해 들어봤다. 폐경 여성 절반이 겪는 불면증…"임상에서는 70~80% 불편감 호소" 한국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약 50.1세, 기대수명은 86.4세로 인생 절반 이상을 폐경 상태로 살아가는 시대다. 폐경은 자연스러운 생리적 변화지만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동반한다. 폐경 여성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가운데 하나는 수면장애다. 다민족 여성을 대상으로 10년간 폐경 과정을 추적한 연구에 따르면 폐경 여성의 약 46~48%가 불면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임상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환자가 수 2026.03.31
HK이노엔·광동제약 합류로 n조 클럽 확대…외형·수익성 동시 성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회복 흐름을 동시에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생산시설 가동 확대와 고수익 제품 비중 증가, 기술수출 수익 반영 등이 맞물리면서 기업별 실적 개선 흐름이 뚜렷해진 모습이다. 하지만 개별 기업의 실적을 살펴보면 적자를 피하지 못하거나 전환한 기업도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메디게이트뉴스가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98개사의 별도·개별 기준 2025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체 매출은 35조2185억원으로 전년 33조9039억원 대비 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조1093억원으로 전년 4조2323억원보다 20.7% 늘었다.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67개사, 감소한 기업은 30개사로 집계됐다. 삼양바이오팜은 인적분할 이후 실적을 처음 공개해 증감 분석에서 제외했다. 영업이익은 증가 기업 42개사, 감소 기업이 55개사로 확인됐다. 전반적으로 외형은 확대됐지만 기업별 사업 포트폴리오 등에 따라 수익성 개 2026.03.31
여신티켓, 상생 세미나 '여티 파트너스데이 2026' 4월15일 개최
피부 시술 및 성형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패스트레인이 오는 4월15일 보코 서울 강남(voco Seoul Gangnam)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상생 세미나 ‘YeoTi Partners Day 2026’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Design Your Growth|새로운 흐름 속, 병원의 내일을 그리다’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플랫폼과 병원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2월 9일 도입된 ‘현장 앱결제’의 활용 사례가 다뤄진다. 환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인 현장 앱결제 도입 이후 전환율 및 병원 객단가가 상승한 실제 지표를 원장 및 상담 실장 등에게 공유하고, 도입 병원을 위한 프로모션 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 여신티켓 손승우 대표의 '플랫폼 시대의 병원 마케팅 전략'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최지원 리더가 ‘현장 앱결제 핵심 기능 및 활용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최지혜 연구위원과 닥터미성형외과의 2026.03.31
신라젠 한상규·박상근 각자대표 체제 출범…"연구개발 강화·경영 효율성 제고 나선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신라젠이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진을 재편하고 연구개발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신라젠은 27일 제20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상규 부사장과 박상근 전무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상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런던 비즈니스스쿨에서 재무관리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그룹과 컨설팅 회사를 거쳐 나이키 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 CFO를 역임했다. 그는 2025년 1월 신라젠 전략기획부문장으로 합류했으며, 우성제약 인수를 주도했다. 박상근 신임 대표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경영대학원(MBA)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J&J) 계열 한국얀센에서 사업개발부서장과 동 계열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2021년 9월 신라젠 R&D부문장으로 합류했으며, 회사의 연구개발을 총괄했다. 회사는 이번 경영진 개편으로 기존 연구 2026.03.30
제일파마홀딩스, 경영지원본부 신설…신임 본부장에 김현수 전 한미사이언스 상무 영입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제일파마홀딩스는 2026년 4월 1일자로 임원 인사와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일파마홀딩스는 경영관리 체계의 전문성 강화와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인사팀과 총무팀을 관장하는 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하고 신임 본부장에 김현수 전 한미사이언스 상무를 영입해 보직 임명했다. 신임 김현수 상무는 한림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미약품에 입사해 24년간 근무하며 인사, 총무, 컴플라이언스 및 영업기획 등 경영 지원 전반에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이와 함께 제일파마홀딩스는 자회사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임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이주현 준법경영본부장과, 박재현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제일약품은 이영호 품질경영본부장과 심상영 생산본부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이호철 개인병원부문장이 이사에서 상무로, 남기중 해외사업팀장과 마영수 종합병원부문장이 이사대우에서 이사로 승진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최인창 생산본부장 상무 2026.03.30
GC녹십자, 배리셀라주 2도즈 임상 3상 베트남 IND 승인…2028년 글로벌 진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25일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 계획서(IND)가 베트남 보건부(Vietnam Ministry of Health)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IND를 제출했으며,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의 배리셀라주 2도즈 임상시험은 지난해 10월 태국 임상 3상 IND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이달 17일 첫 환자 등록(First Patient In, FPI)을 완료했다. 연구의 주 목적은 생후 12개월 이상 12세 이하의 건강한 소아를 대상으로 배리셀라주 2회 접종 후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2027년까지 임상 결과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글로벌 주요 제품인 미국 머크(MSD)의 바리박스(Varivax)와 직접 비교 임상으로 설계돼, 객관적인 제품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는 2028년부터 동남아 국가를 시작으로 2026.03.30
GC녹십자, MSCI ESG평가서 'AA' 등급 획득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최근 발표한 ESG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전 세계 약 8500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매년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기관투자자와 자산운용사 등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및 ESG 경쟁력 분석을 위해 MCSI의 평가를 활용한다. GC녹십자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영향 관리, 기업 윤리, 제품 품질·안전관리 부문에서 동종 산업군 대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직전 평가 대비 등급이 한 단계 상향됐다. 2023년 B등급 획득 이후 2024년 A등급 상향에 이어 3년 연속 등급 상승했다. 회사 측은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부패 방지를 위한 임직원 교육 강화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한 공급 안정화 대응 체계 및 책임 있는 2026.03.30
대웅제약 "투자 넘어 판권·마케팅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 첫 공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발굴·투자한 스타트업의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투자에서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동반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대웅제약은 31일 서울 잠실 선착장 '비워크(B-work)'에서 '대웅제약 이노베어 Partners Day (Digital Healthcare) with NAVER & JNPMED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웅제약이 주최하고 네이버, 제이앤피메디(JNPMEDI)가 공동 참여해, 3사가 함께 발굴·육성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성과를 외부 시장에 공개하는 자리다. 이는 단순한 스타트업 소개를 넘어, 투자부터 사업화, 글로벌 확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성장 모델과 실제 협업·성과 사례를 함께 제시한다. 특히 판권 계약, 공동 마케팅, 플랫폼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파트너 기업의 성장을 견인한다. 행사에는 대웅제약, 네이버, 제이엔피메디 관계자를 비롯해 약 100여명의 2026.03.30
KRPIA "약가제도 개선방안, 치료 접근성 개선에 의미 있는 진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2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약가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 신약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27일 평가했다. KRPIA는 "희귀·중증질환 치료제 신속등재 제도 도입, 약가 유연계약제 도입, 경제성평가 ICER 임계값 상향 등 주요 개선방안을 이행함으로써, 현행 약가제도가 한층 합리적이고 환자 중심적인 체계로 성숙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 제도 설계와 운영 과정에서 개편안의 본래 취지가 충실히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KRPIA는 정부에 민간 협의체를 조속히 진행하고, 산업계와 제도 운영 절차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약가 산정과 기등재 약제 상한금액에 대한 조정 기준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KRPIA는 "약가제도 개선방안이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 강화 및 국민 건강권 향상의 토대가 될 수 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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