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국 595개 기관 명단
연번 시도 시군구 선별진료소 전화번호 (*표시는 검체 채취 가능) 1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 02-3423-5555 2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02-3410-2114 3 서울 강남구 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 02-2019-3114 4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02-440-7000 5 서울 강동구 강동구보건소* 02-3425-8565 6 서울 강동구 성심의료재단강동성심병원* 02-2224-2358 7 서울 강동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중앙보훈병원* 02-2225-1100 8 서울 강북구 강북구보건소* 02-901-7706, 02-901-7704 9 서울 강서구 강서구보건소* 02-2600-5868 10 서울 강서구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서울병원* 1522-7000 11 서울 관악구 관악구보건소* 02-879-7131 12 서울 관악구 관악구보건소 신사동 코로나19 건강상담소 02-879-7241 13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02-1877-8875 1 2020.03.03
슈미트헬스코리아, 대구시의사회에 9000만원 상당 면역치료제 전달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지난 28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인 등을 위해 면역 치료제 '이스미젠 설하정'을 대구시의사회를 통해 의료진에게 배포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슈미트헬스코리아가 전달한 이스미젠 설하정은 500인(9000만원 상당)의 의료진이 3개월간 복용할 수 있는 규모다. 슈미트헬스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감염자와 접촉할 수 밖에 없는 의료진은 항상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면역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이 존경스럽고 감사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3.03
의료연대본부 포항의료원분회 "포항의료원장과 경북도지사는 무엇을 했는가"
의료연대본부 포항의료원분회는 2일 성명서를 통해 "간호사들이 사지로 내몰리다 결국 사직을 선택할 때 포항의료원장과 경북도지사는 무엇을 했는가"라고 지적했다. 의료연대본부는 "포항의료원 간호사들의 집단사직이 알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명이라도 아까운 시국에 집단 사표, 환자버리고 가는 간호사, 코로나 전담병동 운영차질 등 여러 얘기들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의료연대본부는 "포항의료원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40여명이 입원해있다. 한 달 전부터 포항의료원의 간호사들은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장례식장에서 생활하면서 일하고 있다. 별도 숙소를 배정받기도 전에 현장에 투입돼 일부 간호사는 자비로 의료원 앞 원룸을 얻어 생활하고 있는 지경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혹여나 가족들을 감염시키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이 악물고 일하고 있다. 한달넘게 외부와 단절돼 고립된채 환자 간호를 위해 최전선에서 그 무게를 감당해왔던 이 2020.03.03
"코로나19,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우리나라도 백신 임상시험 준비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코로나19(COVID-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신규환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신규환자들이 지난 며칠동안 급격히 증가했다(아래 그림 참조).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국가마다 다르지만 공식적으로 집계하기 시작한지 40여일이 지난 2월 29일을 기점으로 중국보다 한국에서 발생하는 신규환자수가 더 많다.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 앞으로 다가올 경제사태에 대비해야 할 조짐들이 많이 보인다. 우선적으로 신규환자들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다가올 경제위기에도 대처하면서 백신 임상시험에 대한 계획도 세워야 한다. 과학자들은 인류에게 잘 적응되지 않은 바이러스 병원균 때문에 큰 수난을 겪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 상영됐던 에볼라, 컨테이젼, 부산행, 감기와 같은 영화들은 전염병을 소재로 과장된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인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는 물론 어떤 전염병에도 영화처 2020.03.03
정부 "의료현장 전신보호구 등 방역 물품·장비 원활하게 지원할 계획"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생활치료센터 추진 현황 ▲보호장구 등 물자 관리방안 ▲헌혈 관련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세균 본부장은 긴급수급조정조치 이후의 마스크 수급 상황 및 대응방향 등을 점검하면서 정확한 수요 예측과 실제 유통과정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특히 국민께서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마스크를 구하실 수 있도록 이번 주 안으로 관계기관이 모든 역량을 다해 반드시 문제를 해소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2일부터 교육부의 협조를 받아 대구시 소재 중앙교육연수원을 활용해 '대구1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행정안전부·국방부·보건복지부·대구광역시 등 관계 기관이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센터에는 대구시 경증환자 160명이 입소 가능하며 경증환자 분류 및 배정 2020.03.02
"정부, 직접 가운입고 대구에서 검체 채취해서 안전성 검증해주시길"
※이 글은 지방의 한 병원의 의사가 후배의사들을 위해 익명을 전제로 투고한 기고입니다. 본지의 편집방향과는 관계 없습니다. 전국이 코로나19, 우한폐렴(자꾸 이렇게 불러주지 않으면 중국에서 신천지 폐렴, 대구 폐렴이라고 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한다)으로 난리다. 특히 대구 지역에 환자가 대량으로 발생해 많은 공중보건의사들이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긴급하게 투입돼 일선을 누비고 있다. 고생하는 후배의사들에게 따듯한 밥 한끼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다. 원래 전염성 질환의 진료에는 레벨D 전신보호복을 착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정부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술용 가운인지, 방수 가운인지를 입고 마스크와 고글, 장갑을 끼고 검체를 채취한다고 한다. 모의대 교수는 “비말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눈, 코, 입과 호흡기만 잘 막아주면 된다. 전신보호복은 너무 더워서 입지 않게 해달라는 요구도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보호복 착용에 대한 국제적 지침이 갑자 2020.03.02
국민안심병원 214개 병원 명단
연번 시도 시군구 기관명 신청유형(A, B) 전화번호 운영가능일자 1 서울 강남구 하나이비인후과병원 A 02-6925-1111 2020.02.25. 2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A 02-1877-8875 2020.02.26. 3 서울 관악구 심정병원 A 02-1588-3330 2020.02.26. 4 서울 구로구 우리아이들병원 A 02-858-0100 2020.02.25. 5 서울 노원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A 02-950-1114 2020.02.27. 6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B 02-1577-3675 2020.02.25. 7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병원 B 02-958-8114 2020.02.25. 8 서울 동대문구 서울성심병원 A 02-966-1616 2020.02.25. 9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B 02-2290-8114 2020.02.26. 10 서울 성북구 성북우리아이들병원 A 02-912-0100 2020.02.25. 11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 강 2020.03.01
대한응급의학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입장문 발표
대한응급의학회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응급의료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모든 응급의학과 전문의 선생님의 노고에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혼란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선생님들의 고충은 이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며 학회는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급의학회는 "특히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와 폐렴이 진단된 환자들을 전원시키는데 심각한 애로사항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학회는 이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미 청와대, 복지부, 지자체 등과 계속해 논의 중에 있다. 충분한 수의 격리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확보, 지역별 전원조정센터의 설립 등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했다. 응급의학회는 "환자의 진료를 거부하거나 문의하지 않고 전원을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응급의학과가 대중의 지탄을 받는 상황에 놓일 2020.02.29
보건의료노조 "코로나19 최전선 의료기관에 마스크와 보호복이 없다"
보건의료노조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병원들에 마스크와 보호복 공급이 시급하다"며 "보건의료노조가 병원 현장 상황을 파악해본 결과 병원 대부분에서 마스크와 보호복 부족 현상이 심각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직원들에게만 하루 1개로 제한하고 병원 내원객들에게는 아예 지급을 중단한 병원이 있다. 이미 확보돼있는 마스크가 소진됨에 따라 마스크를 1주일 동안 쓰라는 병원도 있고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 환자대면 부서에만 하루 1개씩 지급하고 나머지 부서에는 천 마스크로 대체하는 병원도 있다. 노조는 "눈치 보면서 보건소나 지자체에 부탁하고 사정해 보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고 덧붙였다. 보호복 부족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노조는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인데도 보호복 보유분이 이틀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곳도 있고 보호복이 채 100벌도 남아 있지 않아 2~3일 안에 고갈 2020.02.29
정부, 청도 대남병원 환자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으로 이송 결정
정부는 대남병원에 입원 중인 정신질환이 있는 코로나19 확진환자 60명에 대해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의료인력 51명과 장비 등을 투입해 대남병원에서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지난 26일 국립중앙의료원 등 전문가 현장평가에서 음압시설 부재, 전문인력·전문치료장비 부족 등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온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중증환자 4명에 대해서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경증환자 25명은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했다. 그 결과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정신질환이 있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102명 중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이송된 인원은 27명(사망 6명 제외),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된 인원은 25명이고, 현재 대남병원에 남아 있는 43명은 의료장비 등이 구비된 2층 병동에서 진료하기 위해 5층에서 2층으로 이동한 상황이다. 정부는 43명을 모두 단계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할 계획이며 위급환자 발생 시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병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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