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08 17:22최종 업데이트 26.07.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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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회장 선거 이의주 단독 출마…현 집행부 재신임 받을까

아산병원 외과 1년차 현 대전협 부회장…2회 연속 서울아산병원 출신 회장∙역대 2번째 여성 회장 탄생 가능성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9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의주 후보.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제29기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 선거가 이의주 대전협 부회장의 단독 출마로 치러지게 됐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감된 대전협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이의주 전공의(서울아산병원 외과 1년차)가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당초 대한의료정책학교 출신 김찬규 전공의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며 2파전 구도가 전망됐지만, 최종적으로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번 대전협 회장 선거는 현 집행부 부회장인 이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후보는 경희의대 출신으로 지난 의정 사태 당시 서울아산병원 전공의협의회 활동을 시작으로 전공의 정책 문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한성존호 대전협에서 부회장을 맡았으며, 현재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후보가 단독 출마하면서 이번 선거는 현 대전협 집행부에 대한 재신임 성격을 띠게 될 전망이다. 이 후보가 당선될 경우 한성존 회장에 이어 2회 연속 서울아산병원 출신 대전협 회장이 배출된다. 또 박지현 전 회장 이후 대전협의 두 번째 여성 회장이 된다.
 
한편, 대전협 제29기 회장 선거 투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개표와 당선인 공고는 31일 오후 7시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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