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제 전문기업 라온파마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비만연구의사회 2025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2001년 뱃살이라는 비만치료에 관심이 있는 작은 의사 동호회에서 출발해 현재의 대한비만연구의사회라는 의사 단체로 성장했다. 비만과 체형치료, 탈모, 미용의학을 아우르는 학회로 발전했다.
라온파마는 탈모치료제로 특화된 제약바이오 전문기업으로 피나온정1mg(피나스테리드), 두타윈연질캡슐0.5mg(두타스테리드), 미녹시폼에어로솔5%(미녹시딜), 미녹신정5mg(미녹시딜), 판시온캡슐(케라틴, 판토텐 외), 라온샴푸(비오틴, 카펜인 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피나온정, 두타윈연질캡슐은 연간 100억원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자사 대표 블록버스터 제품이며, 미녹시폼에어로솔5%는 미녹시딜을 폼타입으로 국내 제네릭 최초 개발한 제품이다.
라온파마 관계자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탈모, 피부, 쁘띠 세션에서 자사의 대표제품을 마케팅할 수 있는 기회였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와 지속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