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8.20 11:16최종 업데이트 25.08.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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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파마, 남성형 탈모치료제 '피나온·두타윈' 상반기 1900만정 판매

미녹시딜 정제로 개발, 미녹신정5mg 출시 예정...탈모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도약


탈모치료제 전문기업 라온파마가 올해 상반기 남성형 탈모치료제 '피나온'과 '두타윈'의 1900만정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온파마는 남성형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정(피나스테리드1mg)의 제네릭(복제약)인 피나온정1mg과 아보다트연질캡슐(두타스테리드0.5mg)의 제네릭인 두타윈연질캡슐0.5mg를 보유하고 있다. 올 상반기 피나온정1mg는 1300만정, 두타윈연질캡슐0.5mg는 600만캡슐 판매를 했으며, 국내 동일제형 제네릭 성분 제품중에서는 높은 판매량으로 전해졌다.

또한 회사 측은 지난 5월에 출시한 미녹시폼에어로솔5%도 탈모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녹시폼에어로솔5%는 로게인5%에어로졸(미녹시딜)의 제네릭 제품이며, 국내에서 미녹시딜 폼타입으로는 제네릭 최초 출시됐다. 폼 타입 탈모치료 외용제이기때문에 액상형 제형보다 두피에 바를 때 흘러내림이 적어 사용이 편리하며, 박하향을 추가해 두피에 적용시 청량감을 줬다. 남성형, 여성형 탈모증 치료 적응증을 모두 받았다.

이밖에 탈모보조제 판시온캡슐, 기능성화장품 탈모증상완화 샴푸 라온샴푸도 탈모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온파마 관계자는 올해 4분기중 미녹신정5mg(미녹시딜)을 출시할 예정이며, 미녹신정5mg는 미녹시딜을 정제로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존 폼타입과 정제 타입을 모두 갖춰 탈모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라며 "올해 라온파마는 연매출 150억원을 달성해 국내 No.1 탈모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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