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추진단)은 오는 28일~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BIO KOREA 2026」에서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중간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3월 추진단 출범 이후 약 2년간 추진된 한국형 ARPA-H 사업의 첫 중간성과 쇼케이스로,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한 도전적 연구의 현재 진행 상황을 국민과 산업계에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매니저(PM)가 ‘도전적 질문’을 던지고, 해결 과정을 중심으로 연구를 기획·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이러한 질문과 연구개발 과정, 그리고 현재까지의 중간성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이동형 백신 생산, ▲일상 속 질병 예측·관리, ▲우주 미세중력 환경을 활용한 신약 및 장기 개발, ▲근육 노화 진단 및 맞춤형 처방 관리 등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주제가 소개된다.
각 과제는 ‘만약에?(What if)’라는 도전적 질문에서 출발해, 기존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명확한 목표 아래 현재 개발 중인 핵심 기술과 중간성과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홍보관에는 연구자들이 직접 상주하여 기술 개발 단계와 중간성과를 설명하고,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 연구의 방향성과 활용 가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단은 참여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여를 지원하여, 국내외 바이오기업, 벤처기업, 투자기관, 연구기관과의 협력 및 사업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홍보관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해결하고 싶은 보건의료 난제는 무엇인가?”에 대한 도전적 문제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향후 신규 프로젝트 기획 방향 설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선 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첫 중간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라며, “보건안보 강화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성과를 산업 및 글로벌 협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성과 창출을 위해 도전적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