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8.20 00:54최종 업데이트 26.08.2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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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옵텔럼, 폐결절 AI ‘검출’에서 진료 경로로…글로벌 협력 추진

FDA 허가 AI 검출과 흉부 진료 플랫폼 연계



코어라인소프트와 옵텔럼이 폐결절 AI 검출부터 위험도 평가, 추적관리까지 이어지는 진료 경로 통합을 위한 글로벌 협력 의향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코어라인소프트의 FDA 허가 폐결절 컴퓨터보조검출(CADe) 소프트웨어 'AVIEW Lung Nodule CAD'와 옵텔럼의 AI 기반 흉부 진료 플랫폼 'LungOS®를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폐결절 검출 기능과 옵텔럼의 컴퓨터보조진단(CADx), 위험도 평가, 환자관리 워크플로우를 연계해 폐암 진료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2000만 건의 흉부 CT 검사가 시행되며 이 중 160만 명 이상에서 폐결절이 우연히 발견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폐암은 조기 진단 시 5년 상대생존율이 약 64%로 원격 전이 후 진단 시의 약 9%보다 높지만, 발견된 결절이 적절한 평가와 추적관리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8mm를 초과하는 결절 중 약 10%는 악성 가능성이 있으나 상당수는 악성 여부를 바로 판단하기 어려운 불확정 결절로 분류된다.

옵텔럼의 'Virtual Nodule Clinic(VNC)'은 우연히 발견된 폐결절 환자를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미국과 호주에서는 우연 발견 결절에 대해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연합(EU), 영국, 스위스에서는 검진 및 우연 발견 결절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인허가를 확보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 Lung Nodule CAD'는 영상의학과 의료진의 폐결절 검출을 보조하도록 설계된 FDA 승인 CADe 소프트웨어다.

조나단 왓킨스 옵텔럼 최고경영자(CEO)는 "양사의 협력은 의료진과 의료기관이 폐결절을 보다 정확하고 확신 있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며 "코어라인소프트의 AI 폐결절 검출 경험과 옵텔럼의 보험급여 기반 위험도 평가 역량이 상호보완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코어라인소프트의 흉부 CT 기반 폐결절 검출 경험과 옵텔럼의 위험도 평가·관리 워크플로우를 연결해 폐암 진료 모델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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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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