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1.03 14:08최종 업데이트 26.11.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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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이재홍 전 서울아산병원 교수 CMO 영입

바이오 사업부 임상 개발·운영 총괄…진행성핵상마비·루게릭병 치료제 개발 전반 맡아


젬백스앤카엘이 이재홍 박사(의학박사)를 최고의료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재홍 신임 CMO는 젬백스 바이오 사업부의 임상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고 의료·과학 전략 수립을 이끈다. 주력 파이프라인인 진행성핵상마비(PSP),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루게릭병) 등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 개발 전반을 지휘할 예정이다.
 
이 CM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에서 30여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같은 병원 파킨슨·알츠하이머센터 소장을 지냈다. 국제 저널을 포함해 총 253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치매학회 이사장과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 위원 등도 지냈다.
 
젬백스 관계자는 "신경퇴행성질환 분야에서 수십 년간 진료 현장과 학계를 이끌어 온 이재홍 박사를 영입하게 돼 뜻깊다"며 "이 CMO의 임상 경험과 학술적 통찰력은 글로벌 임상 개발을 체계화하고 적응증을 다각화하는 데 핵심적인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CMO는 "그간의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상 개발의 완성도와 속도를 끌어올려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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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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