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8.26 15:12최종 업데이트 25.08.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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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업무 효율성과 협업의 문화 강화 및 차별화된 근무 환경 마련 위해 사무실 이전

자율좌석제와 첨단 IT 인프라∙포커스 부스 등을 통해 유연성·업무 몰입도 강화

사진: 한국릴리가 20일 이전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 ‘뉴 홈, 뉴 오피스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가 업무 효율성과 협업의 문화 강화, 차별화된 근무 환경 마련 등 이전의 의미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밝히고 있다.

한국릴리가 8월 초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티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업무 효율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동시에 사내 동료들 및 외부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중시하는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의 기업 문화를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전세계의 많은 이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연구와 노력을 지속하는 릴리는 직원들이 ‘Team Lilly’의 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을 만들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국릴리는 전 직원 자율 좌석제를 도입해 근무와 공간의 유연성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회의실과 다수의 포커스 부스 등을 통해 업무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사무실 곳곳에 각기 다른 규모의 리프레시와 소셜 허브 공간을 마련해 직원 간 열린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를 독려하고 있다. 이는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가 강조하는 포용하는 문화와 성실성, 우수성, 사람에 대한 존중 등을 실현하기 위해 릴리의 철학을 공간에 녹여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전직원 자율좌석제를 통해 직원들은 하루 업무의 특성과 개인 선호에 맞춰 원하는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다. 특정 부서가 모여 앉는 고정 좌석제를 탈피함으로써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자연스럽게 협업 기회를 늘릴 수 있다.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와 솔루션 고안을 위해 열린 공간에서 투명한 토의가 가능하도록 워크스테이션, 전통적인 형태의 회의실은 물론 리프레시 공간이나 소셜 허브 공간에서도 소수와 다수의 그룹이 논의가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모든 워크스테이션에는 직원들의 건강과 업무 형태의 다변화를 고려해 모든 좌석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무빙 데스크를 배치했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워크스테이션과 회의실 등 대다수의 공간에서 선 하나의 연결로 전원, 네트워크, 인트라넷 등이 한 번에 접속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릴리는 사무 공간의 혁신과 이를 가능케한 사내 문화는 물론, 직원의 건강, 재택근무, 탄력근무, 유연근무, 패밀리 데이 등 근로자의 일과 가정, 삶의 양립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릴리는 2011년 처음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15년째 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헌신하기 위해 필요한 혁신은 구성원들의 만족과 능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한국릴리는 앞으로도 직원 중심의 업무 환경, 존중과 포용을 우선시한 사내 문화,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방식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돕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증진해, 한국 환자들을 위한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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