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10.25 10:13최종 업데이트 22.10.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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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유원상 대표, 직접 발로 뛰며 '안구건조증' 유럽 진출 정조준

독일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유럽’ 이어 ‘CPHI’ 연속 참석 "글로벌 협력 강화 모색"

사진=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가 현장에 직접 찾아 의료·바이오 관계자들과 파이프라인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유유제약 제공).

유유제약은 유원상 대표이사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인 바이오유럽(BIO-Europe)과 세계제약산업전시회(CPHI)에 직접 참석, 향후 유럽 진출을 위한 사전 정지활동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유 대표는 현재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유럽'과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CPHI'에 연속으로 참석해 미국에서 임상 2상 진행중인 안구건조증 신약 파이프라인 YP-P10의 유럽 임상 준비를 위한 CRO(임상시험수탁기관)와 의학·약학 교수진들을 중점적으로 만난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와 사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며, 유럽 의약품 RA(인허가) 및 약가 등록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유유제약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연질캡슐 분야 개량신약 개발도 공유한다.

유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 참석을 시작으로 향후 유유제약의 유럽 진출을 위한 사전 정지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며 "유럽 제약바이오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유제약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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