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NMC)이 건강증진병원의 올바른 역할을 담은 책인 ‘즐거운 건강놀이터, 건강증진병원’을 20일 출간했다.
이번 책 출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하는 국제 건강증진병원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 25주년을 맞아 한국 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HPH) 조정기관으로 있는 NMC가 건강증진병원의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NMC 안명옥 원장 외 원내 직원 16명의 재능 기부로 제작됐다.
'즐거운 건강놀이터, 건강증진병원' 책은 ▲건강과 건강증진, 그리고 건강증진병원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증진병원 ▲국민의 놀이터, 건강증진병원 ▲건강증진병원이 건강증진국가를 만든다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NMC 안명옥 원장은 "건강증진병원은 국민과 국가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면서 "책 속에 건강과 건강증진 관련 지식은 물론 다양한 현장 속 건강증진 이야기를 담은 만큼, 이번 출간이 새로운 문화와 감성, 환경이 어우러지는 건강증진병원으로 많은 병원을 이끄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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