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3.10 17:57최종 업데이트 26.03.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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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CNS 치료제 수요 확대 속 안정적 실적…순이익 19% 증가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 기업 명인제약이 10일 2025년 실적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명인제약의 2025년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2025년 매출액은 2873억 원으로 전년(2,694억 원) 대비 약 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8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9%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9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0.3% 소폭 감소했지만 이는 상장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IPO 관련 일회성 비용이 일부 반영된 영향으로 이를 제외하면 수익성은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는 중추신경계(CNS)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고령화 심화와 함께 우울증·불안장애·조현병 등 정신건강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면서 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명인제약의 CNS 치료제 중심 제품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울증, 조현병, 불안장애 등 중추신경계 질환은 장기간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처방의 지속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명인제약은 이러한 시장 확대 흐름에 대응해 발안2공장 증설을 통해 펠렛 및 서방형 제형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명인제약 관계자는 "고령화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로 중추신경계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명인제약은 CNS 치료제 분야에서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과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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