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환자안전 환류정보 활용 공모전 우수상 수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 주최…2023년·2025년 이어 세 번째 우수상
영남대병원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가 주최한 '2026년 환자안전 환류정보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환자안전센터가 제공하는 환류 정보를 활용한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0개 사례가 접수됐고, 심사는 500병상 이상(가군)과 500병상 미만(나군)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영남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및 대형병원이 속한 가군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은 '환자에게 의약품 투여 전 경로 확인 필요'를 주제로 주의경보를 활용한 개선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병원은 ▲투약간호 실무지침 마련 ▲KIMS online POC 기능을 활용한 다른 경로 처방 시 안내 ▲투여 경로 주의 라벨 제작 ▲경구용 주사기 및 고농도 전해질 혼합용 주사기 구분 사용 등 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영남대병원 의료질향상실은 2023년에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자살·자해' 주의경보를, 2025년에는 '의약품 주입펌프 연결 수액의 급속 주입 발생' 주의경보를 활용해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까지 세 차례 우수상을 받았다.
이준 영남대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주의경보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작은 위험 요인 하나까지 체계적으로 개선해 낸 결실"이라며 "환자안전은 개인의 주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체계를 굳건히 세우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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