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5.29 10:01최종 업데이트 21.05.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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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이강이 Scale-Up' 성장지원금 전달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함께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사업 ‘건이강이 Scale-Up’에 선발된 6개 기업에 성장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이강이 Scale-Up 사업은 바이오, 의료기기, 헬스케어, 돌봄∙요양서비스, IT 등 보건복지 분야의 소셜 벤처, 사회적 기업, 비영리 단체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컨설팅, 판로개척, 투자 연계 등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보건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메디엔비테크, 블루레오, 에이유디 사회적 협동조합, 제3의청춘, 파이브센스, 티에이비 등이 선발됐다.
 
이들은 영유아 발달 체크업 어플리케이션 및 전문가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음파진동∙양칫물 흡입 칫솔 및 심혈관 의료기기 등의 고령 친화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선정된 6개 기업에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기관 당 50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받게 된다. 기업별 혁신성과에 따라 최종 우수기업 2곳에는 각 5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선발된 기업이 ‘건이강이 Scale-Up’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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