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8.16 02:17최종 업데이트 26.08.1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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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옵텍, 상반기 별도 매출 151억원 ‘전년比 65.8%↑

해외 영업망 재정비·주력 제품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레이저옵텍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8%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9억원의 손실을 냈고, 당기순손실은 2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상반기 대비 65.3% 증가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각각 16억원, 36억원 축소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외 주요 시장 영업망 재정비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브라질에서는 대리점 변경과 신규 수주 계약에 이어 현지 다이렉트 오피스를 개설해 영업 및 고객 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중남미 지역 매출은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4.8% 증가했다. 일본·중동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대리점 이원화와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01.9% 상승한 4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력 제품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색소 치료 특화 장비인 ‘헬리오스785 피코(HELIOS 785 PICO)’의 상반기 매출은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9% 증가했다. 고체형 자외선(UV) 레이저 ‘팔라스(PALLAS)·팔라스 프리미엄’의 매출은 12억원으로 43.5% 성장했다. 

레이저옵텍 관계자는 “상반기 주요 제품 판매 확대와 해외 영업망 재정비로 매출 성장과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며 “1분기 대비 2분기 손익 개선 흐름이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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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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