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8.11 06:02최종 업데이트 26.08.1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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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2분기 매출 687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영업이익·순이익은 감소


메디톡스가 2분기 매출 68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8억원, 당기순이익은 31억원이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사업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6%와 61.7% 줄었다.

매출 성장은 국내외 톡신과 필러 사업의 안정적인 흐름, 그리고 국산 40호 신약인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의 빠른 시장 안착이 이끌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국내외에서 견조한 판매를 이어갔고, 해외 필러 사업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국내 톡신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코어톡스'를 중심으로 다각화된 라인업을 통해 외형 성장이 지속됐다.

'뉴비쥬'는 출시 후 의료진과 소비자 관심을 받으며 시장에 안착했다. 반면 국내 필러 시장은 경쟁 심화와 환경 변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더마 코스메틱 '뉴라덤'과 체지방 감소 유산균 '락티플랜' 등 뷰티&헬스케어 사업,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확대는 전체 사업 성장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다.

메디톡스는 하반기에도 '뉴비쥬' 시장 확대와 의료진 대상 학술 프로그램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국내외 주력 제품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뉴비쥬'가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에 자리 잡았다"라며 "'뉴비쥬'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는 한편 기존 톡신과 필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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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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