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3.02 10:10최종 업데이트 23.03.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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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피메디, 임상업계 전문인력 영입으로 'BD팀' 확대 편성

세일즈 역량 강화로 국내 시장 저변 확대 및 글로벌 진출 토대 마련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임상업계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BD(Business Development, 사업개발) 팀을 확대 편성하고 본격적인 매출 성장 드라이브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아산병원, 드림씨아이에스, 서울CRO 등에서 실력을 다진 김진곤 이사를 필두로, △존슨앤존슨메디컬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김형준 팀장, △삼성바이오에피스 글로벌 얼라이언스 매니저 출신의 임준혁 매니저, △LSK글로벌PS에서 CRO BD 업무를 수행한 김수환 매니저 등이 BD팀에 합류했다.

제이앤피메디는 BD팀을 통해 현업의 의견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솔루션 고도화 및 사업 다각화에 적용시켜 고객의 실익 증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상업계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 인재 영입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항암제 임상 연구(oncology clinical trials)와 같은 난이도 높은 임상에도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BD팀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마포 프론트원 3층 대회의실에서 'BD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임상업계 종사자들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BD 네트워킹 데이는 임상업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활발한 정보 교류 및 비즈니스 협업 기회 모색, 심도 깊은 학술 토론 등을 통해 국내외 임상시험 시장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이앤피메디 김형준 BD 팀장은 "제이앤피메디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 임상시험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임상시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BD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계속해서 고도화하면서 국내 시장 매출 증진은 물론, 본격적인 해외 진출 초석을 다지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앤피메디는 임상시험 산업을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혁신하고자 개발자 중심으로 2020년 설립된 기업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의료기기 등 다양한 의료영역에 적용 가능한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국내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DCT) 시장의 진일보를 이끄는데 주력하고 있다. 

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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