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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일라이 릴리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표준 치료법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에 쓰도록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는 중등도 및 중증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 4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일본인 환자 500명 이상 포함된 임상시험에서 올루미언트는 표준치료법 대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증상과 징후를 유의미하게 개선시켰다.
릴리 바이오의약품사업부 크리스티 쇼 대표는 "올루미언트는 표준치료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행성, 소모성 질환으로 만드는 관절 구조 손상을 예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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