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휴온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온스가 아주의대 박상면, 정연훈 교수팀이 발굴한 감각신경성 청력 소실 치료 작용기전을 바탕으로 한 후보물질 개발 기술을 이전받았다.
연구팀은 난청 유발 시 류코트리엔 수용체 변화가 있음을 확인했고, 이를 주요 타깃으로 한 연구 결과를 2014년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에 발표했다.
휴온스 엄기안 사장은 "아주의대와 기술 이전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술을 상용화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아주대 총장 직무대행인 유희석 의료원장은 "신약개발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아주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휴온스에서도 감각신경성 청력 소실 치료제 개발을 위해 아주대와 의료원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고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메디게이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온스
# 난청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