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4일 2025회계연도 제1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6년 구강보건의 날 확대 관련 준비위원회 구성의 건' 등 11개 의결안건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6월 6일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는 2026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규모 운영방식이 확대·변경됨에 따라 기념식과 부대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준비위원회는 송종운 치무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총무·학술·자재표준·대외협력위원회 임원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국가 기념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전 치과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된다.
행사는 '통합돌봄시대의 구강돌봄 체계 구축'을 부제로 하며, ▲구강보건의날기념 정책 포럼 ▲치과 기자재 전시·체험존 운영 ▲ 보수교육 학술 강연 ▲방문 구강관리 실습·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송종운 치무이사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개최시기가 6월인 만큼 차기 집행부에 인수인계하기 전까지 행사 기틀을 잘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직원표창 수여 대상자 선정의 건 ▲직원인사 및 보수규정 개정의 건 ▲협회장 표창 수상자 선정의 건 ▲비대면진료 표준지침 제정 소위원회 구성의 건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운영규정 개정의 건 ▲대한치주과학회 회칙 개정안 인준의 건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심사위원 변경의 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추천 대상자 선정의 건도 각각 의결됐다.
또한 제9회 이사회에서 추후 논의하기로 의결한 ▲인수위원회 규정 제정의 건은 충분한 추가 논의는 거쳤으나 시기상 차기 집행부에서 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있어 보류됐으며 ▲지부장협의회 운영 규정 제정의 건은 치협 회장단선거 이후 차기 이사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이후에는 ▲2025회계연도 하반기 감사 일정 보고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일부개정 보고 ▲'수련치과병원 지정 및 치과의사전공의의 정원책정을 위한 자료조사업무의 위탁' 고시 개정의 건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 변경 보고의 건 ▲치협 정관 개정안 승인 요청 결과, 복지부의 조건부 허가 보고 ▲국가구강검진 의무화 및 구강검진 강화를 위한 파노라마 촬영 도입 국회 토론회 개최 계획 ▲'2026 성공개원 방정식-치과경영의 네비게이션' 개최 결과 보고 등 치과계 주요 현안과 관련한 업무 보고가 이어졌다.
마경화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제34대 회장단 선거의 원활한 진행과 선거 후 법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임시총회 개최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고려하고 있다"며 "남은 회계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회무에 전념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