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5.10 16:30최종 업데이트 22.05.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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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백신 자급화 현황·혁신 기술 사례 공유

바이오코리아 2022 연계 백신 컨퍼런스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오는 12일 한국 백신 기업의 역량과 백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백신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2와 연계해 코엑스에서 현장 행사로 진행되며, K-백신 자급화 현황과 한국 백신 기업의 혁신 기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RIGHT FUND)의 김한이 대표의 발표로 세계 보건 형평성을 위한 백신 개발에 있어 한국의 도전과 기회를 살펴보고, 캐나다 VIDO-InterVac의 폴 호지슨(Paul Hodgson) 부이사가 팬데믹으로 인한 캐나다 정부의 백신 연구, 개발, 생산 지원 및 미래 감염병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백신의 과거, 현재, 미래라고 할 수 있는 필수예방 백신, mRNA 백신, 고부가가치 백신의 현황과 전략에 대해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백린 단장, 신변종감염병 mRNA백신사업단 홍기종 단장,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우정택 단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각 백신 분야의 산업계, 규제과학 전문가와 함께 K-백신 상용화 지원 전략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의견 교환, 패널 토론 등을 진행하고, 두산, 마이크로디지탈, 셀리드, 엠큐렉스, 차백신연구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 6개 한국 백신 기업의 혁신 기술 사례 공유와 현장 참여기업과의 파트너링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신속한 백신 개발·생산이 팬데믹 대응에 가장 중요한 현안이 되면서 백신 주권 역량이 국가의 보건복지 경쟁력과 의료 공공성의 척도가 될 만큼 백신 주권의 확보가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백신 기술 혁신과 자주권 실현을 위한 글로벌 백신 허브구축 전략 수립, 이를 위한 적극적 정부 투자를 이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되는 등 국내 중장기적 백신 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도 마련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노력과 함께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한 한국 백신 기업의 역량과 백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코리아 2022 백신 컨퍼런스가 K-백신 주권 강화와 우리나라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앞당기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성백린 사업단장은 "백신 주권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에게 필수적으로 접종하는 주요 백신 자급화와 균형이 필요하다"며 "사업단은 필수예방접종 백신뿐 아니라 신종감염성 질환을 포함한 미래대응형 백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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