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4.01 14:18최종 업데이트 26.04.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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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엑스, 중기부 팁스 선정…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정조준

차세대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및 ‘GX200’ 기반 기능성화장품 글로벌 유통망 확대


지엠엑스(GMeX)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엠엑스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확보한 약 7억 원의 R&D 자금을 전사적인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위한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항암제 신약 개발의 추진력을 얻는 것은 물론, 자체 코스메틱 브랜드의 시장 안착을 통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운영사 빅뱅엔젤스의 글로벌 인프라와 지엠엑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맞물려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다. 이를 계기로 지엠엑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L/O) 및 국제적 파트너십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지엠엑스는 급성골수성 백혈병 및 교모세포종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관련 특허 2건을 출원 완료했다. 연구진은 차세대 표적 치료제 및 병용요법 연구를 통해 전임상 및 임상 1상 진입을 준비 중이며, 독자적인 약물 전달 시스템 개선을 통해 체내 효율 극대화와 부작용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가시적인 수익 확보를 위한 사업화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엠엑스의 ‘메디제이카밍크림’은 최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장벽 보호를 통한 가려움 개선에 대한 임상적 효과를 입증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화장품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 중인 독자 소재인 ‘GX200’의 화장품 소재화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미국 화장품협회(PCPC)의 ICID(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심사 신청 및 글로벌 수출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화장품 판매를 통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R&D 성과를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또한 2026년 일본과 캐나다 시장 진출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현지 파트너십 및 유통 네트워크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 규제 대응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익 구조를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지엠엑스 정승준 대표는 “팁스 선정은 지엠엑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공인받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혁신 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입을 가속화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빅뱅엔젤스의 권혁찬 부대표는 “지엠엑스는 기술적 차별성과 강력한 실행력을 동시에 보유한 유망기업”이라며, “빅뱅엔젤스의 크로스보더 지원 역량을 총동원해 지엠엑스의 글로벌 파이프라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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