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가 전립선암 및 전립선비대증 로봇수술 환자의 임상 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혈률과 수술 후 재입원율이 국제 비교연구에서 보고된 복강경·개복수술보다 낮은 것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노원을지대병원에서 시행된 전립선암 로봇 근치적 전립선절제술 238례와 전립선비대증 로봇 단순 전립선절제술 57례 등 총 295례의 임상 데이터를 확인했다.
이번 분석은 2025년 학술지 ‘Annals of Surgery’에 게재된 ‘COMPARE Study’를 참고해 진행됐다. 해당 연구는 22개국 230편의 연구와 약 391만 건의 수술 사례를 종합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이다.
전립선암 로봇수술 환자의 수혈률은 3.3%로 확인됐다. 이는 국제 비교연구에서 보고된 복강경 수술 5.9%, 개복 수술 11.2%보다 낮은 수치다. 30일 이내 재입원율은 3.7%로 국제 비교연구의 복강경 수술 7.2%, 개복 수술 7.9%보다 낮았으며, 재수술률은 1.6%로 나타났다.
전립선비대증 로봇수술 57례의 30일 이내 재입원율은 5.2%였으며, 국제 비교연구 결과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재수술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비뇨의학과 연구팀은 “수혈률과 재입원율은 수술 후 환자의 회복과 치료 과정의 안정성을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지표”라며 “이번 결과를 통해 노원을지대병원에서 축적해 온 전립선 로봇수술 경험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메디게이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원을지대학교병원
# 전립선암
# 전립선비대증
# 로봇수술
# 수혈률
# 재입원율
# 재수술률
# 임상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