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1.03 14:11최종 업데이트 26.11.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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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국제심포지엄 20일 개최

디지털 치료기기·전자약 임상 적용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논의…19일까지 사전등록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가 오는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료기기의 글로벌 연구 동향과 시장 진출 전략 ▲차세대 전자약의 임상 적용과 미래 발전 방향 ▲혁신 기술의 사업화와 규제 대응 전략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독일 샤리테 대학병원과 마르부르크 필립스대학교 연구진이 정신건강 분야 디지털 치료 관련 연구 동향을 발표한다. 웰트, 이모코그, 비욘드메디슨 등 관련 기업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경험과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국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울산대학교 전문가들이 전자약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활용 가능성을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해외 인허가와 시장 진입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소개한다. 사이버보안, 유럽 의료기기 규정(EU MDR)에 따른 임상평가 전략,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공동심사프로그램(MDSAP), 사용적합성평가 등을 다룬다.
 
손영민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장(신경과 교수)과 전홍진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디지털 치료기기와 전자약은 임상 현장의 요구와 첨단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는 분야"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연구 성과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공동연구와 사업화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우성 미래의학연구원장은 "혁신 의료기술이 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면 기술 개발과 함께 임상 검증 및 의료현장 적용이 필요하다"며 "삼성서울병원은 연구자와 기업의 아이디어가 실제 의료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지원과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의 일환으로 K-DEM(Digital and Electronic Medicine)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만성·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개발과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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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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