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16 11:57최종 업데이트 26.07.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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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세라젬,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병실 경험 본사 차원 확대…예방의료·시니어 헬스케어 공동 개발 추진

(왼쪽부터)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세라젬이 삼성서울병원과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의료 전문성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결합해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협력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예방의료 체계 구축,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 및 고령친화 서비스 개발 등이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세라젬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협력해 AI·IoT 기반 스마트병실을 구축·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과 회복 지원, 의료진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미래병원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세라젬의 임상 전문 연구기관인 세라젬클리니컬과 삼성서울병원이 추진해 온 협력 성과를 본사 차원으로 확대하는 성격이 강하다. 세라젬클리니컬은 지난해부터 삼성서울병원 스마트 병실 구축에 참여했으며, 올해 4월 공식 개소한 스마트병실에는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세라젬 클리니컬 원 메디컬 베드(CERAGEM CLINICAL ONE Medical Bed)'를 적용했다.

향후 양사는 세라젬이 제공한 스마트 베드 기반 환자 모니터링 및 수면·회복 지원 기술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와 사용성 평가를 추진한다. 병원 환경에서 검증된 헬스케어 기술 및 서비스 모델을 가정으로 확장해 의료와 일상을 연결하는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임상 연구와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참여, 스마트병동 고도화 등 의료·헬스케어 분야 공동 연구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병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일상 속 건강관리까지 확장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됐다"며 "차세대 AI 기반 헬스케어 기술을 고도화해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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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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