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30 13:12최종 업데이트 26.09.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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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대,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2년 연속 S등급 획득

지역사회·필수중증의료 연계 교육 성과 인정…2026년 사업비 1억9000만원 지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 교육부 주관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주대의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2026년도 사업비 1억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아주대의대는 ‘지역사회와 미래환경을 연결하는 융합형 의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을 강화해 왔다. 필수·중증의료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강화를 위해 수원시 4개 보건소, 방문진료 전문의원,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과대학생들이 지역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권역모자의료센터 등 4개 필수의료 현장을 활용한 실습 모듈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필수의료의 역할과 중요성을 체득하도록 했다.

대학 간 교육 협력도 확대했다. 타 의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초광역 공유실습’을 운영해 대학 간 필수의료 교육의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 의학·간호학·의료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문직간교육(Interprofessional Education, IPE)과 지역 노인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다학제·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강화했다.

아주대의대는 향후 통합 6년제 교육과정에 ‘지역·필수중증의료’ 심화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과정을 더욱 체계화할 방침이다.

박태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지역사회와 필수·중증의료 현장을 의학교육의 학습공간으로 확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필수의료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 의료환경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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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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