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 PODD 2026서 초고농축 항체 SC 플랫폼 ‘이노바이오램프’ 공개
750mg/mL 제형 기술력 및 대량생산 공정 경쟁력 소개
지투지바이오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약물전달기술 컨퍼런스 ‘PODD 2026’에 참가해 자사의 초고농축 항체 피하주사(SC) 플랫폼 ‘이노바이오램프(InnoBioLAMP)’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노바이오램프’는 지투지바이오가 기존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이노램프(InnoLAMP)’의 개발 및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신사업 플랫폼이다. 지난 7월 셀트리온과의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 플랫폼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된다.
회사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BIO JAPAN’에서 10여 개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갖고 플랫폼의 핵심 콘셉트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향후 예정된 ‘BIO-Europe’ 파트너링에도 참가해 다국적 기업들과의 사업 협력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투지바이오에 따르면 ‘이노바이오램프’는 항체 의약품의 분자 크기가 크고 고용량이 필요한 특성을 고려해 적은 주사 부피 안에 약물을 담아내는 초고농축 제형 기술이다. 단백질 응집, 자가회합, 점도 증가 등 고농축 제형의 기술적 난제를 제어하며 750mg/mL 이상의 항체 농도 구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는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항체 의약품의 피하주사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약물 자체를 고농축으로 제형화하는 기술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투지바이오가 축적해 온 미립구 제형 기술과 대량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기술 우위를 실질적인 글로벌 사업 성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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