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서울병원
[메디게이트뉴스 황재희 기자] 삼성서울병원이 접수·결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7대 기능을 탑재한 새 모바일 앱을 최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새로운 모바일 앱은 접수·진료·결제 프로세스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대기시간과 이동 문제를 환자중심으로 개선한 것으로, 접수 대기시간 단축과 결제 효율화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기존의 병원안내와 건강지식 등 단순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병원 진료 전 과정에서 일정 자동 안내, 접수창구 대기 없는 스마트 접수, 외래진료 대기현황 실시간 조회, 원내 위치 안내 서비스, 스마트폰 결제, 처방 현황과 외부 약국 전송 가능한 처방전, 원스톱으로 출차 가능한 주차등록 서비스 등 기존 앱과 차별화해 7대 기능을 새로 탑재했다는 설명이다.
새 모바일 앱은 기존 삼성서울병원 앱 이용자는 실행 시 자동 업그레이드 된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삼성서울병원'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내원객들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스를 마련하고 '새 모바일 앱 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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