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임원 승진 인사 단행
이지원2024.11.29 14:02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하에 2025년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글로벌 제약사와 위탁생산(CMO)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창사 이래 역대급 수주 성과를 달성 중이다. 인사 결과, 총 6인이 부사장과 상무로 승진한다.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신규 수주를 확보하고 CDMO Market Share 확대를 이끌어 낸 케빈샤프 NJ Sales Office Head는 부사장 승진한다.
▲3공장 생산 공정과 일정 관리 효율화를 통해 완전가동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생산으로 매출 확대에 기여한 유성철 상무 ▲구매/외주 프로세스 개선으로 효율적 SCM 관리 체계 구축 및 원가/투자비용을 효율화해 경영성과 확대에 기여한 송인섭 상무 ▲신규 플랫폼 기술 개발, CDO 연구개발 관련 자동화 도입 등 CDO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이태희 상무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CDMO 시장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황인찬 상무 ▲삼성바이오로직스Way 등 회사 고유의 조직 문화 구축을 주도적으로 이끈 송영석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승진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잠재력과 탁월한 성과를 입증한 인재를 발탁했으며, 미래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전사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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