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09.10 16:58

[골프토픽] 존슨 vs 토머스 vs 람 'PGA투어 올해의 선수 후보~'

더스틴 존슨과 저스틴 토머스, 욘 람(왼쪽부터)이 PGA투어 올해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존슨 vs 토머스 vs 람'.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2019/2020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10일(한국시간) "더스틴 존슨과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 웨브 심프슨(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등 5명이 선정됐다"고 했다. 신인상 후보로는 해리 힉스, 매버릭 맥닐리,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10개 이상 대회에 출전한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수상자 발표 날짜는 추후 정해진다. 존슨은 플레이오프(PO) 최종 3차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페덱스컵 챔프에 등극했다. 토머스 상금왕, 심프슨 평균타수 1위, 모리카와는 메이저 PGA챔피언십 우승이 강점이다. 람은 PO 2차전 BMW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2승을 수확했다. 상금과 평균타수, 세계랭킹 모두 2위다. 지난해 올해의 선수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올해의 신인은 임성재(22ㆍCJ대한통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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