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3.17 10:36

캘러웨이골프 로그 ST "마음껏 휘두른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마음껏 휘두른다."
캘러웨이골프는 2022년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로 구성한 로그(Rogue) ST 시리즈(사진)를 전면에 내세웠다. 낮고 깊은 위치에 배치한 11g짜리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Tungsten Speed Cartridge)가 핵심이다. 공이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곳에 맞아도 볼 스피드를 증가시킨다.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은 수직과 수평, 비틀린 방향에서도 관용성을 발휘한다.
여기에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를 결합해 이상적인 런치 앵글과 스핀량이 완성됐다. 티타늄 유니바디(일체형) 구조 역시 눈에 띄는 대목이다. 초경량 트라이액시얼 카본을 크라운과 솔에 적용해 무게를 낮췄고, 나머지는 재배치해 관용성을 좋게 만들었다.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를 헤드 디자인 포인트로 채택했다. 세련되고 프리미엄한 느낌을 연출한다.
맥스와 LS, D 등 총 3가지 모델이다. 맥스가 약간의 드로우 바이어스를 구현한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과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플리(미국)의 신무기다. LS는 스핀을 최소화한 헤드 디자인이고, D는 최대치 관성모멘트(MOI)를 원하는 초보 골퍼에게 적합하다. 페어웨이우드 역시 3가지, 최적의 탄도와 드로우 구질을 경험할 수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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