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3.14 11:11

[골프토픽] ‘넘버 2’ 코다 "혈전증 병원 치료"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사진)가 혈전증 치료를 받았다.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팔이 부어올라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더니 혈전증 진단을 받았다"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지난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광고 촬영을 했고, 다음날 아침 팔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다녀왔다. "앞으로도 내 몸 상태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곧 복귀하겠다"고 다짐했다.
코다가 바로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7승을 수확한 선수다. 지난해 메이저 1승을 포함해 4승을 쓸어 담으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8월 도쿄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는 3개 대회에 등판해 1차례 ‘톱 5’에 진입했다. 다음달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번째 메이저 셰브론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전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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