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3.08 08:22

[골프토픽] ‘아널드파머 챔프’ 셰플러 "세계랭킹 톱 5 진입"…브렘 "491계단 치솟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내가 넘버 5."
‘빨간색 카디건 사나이’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세계랭킹 ‘톱 5’에 진입했다. 7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7.10점을 받아 지난주 6위에서 한 계단 더 올라섰다.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골프장(파72ㆍ7466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 달러) 우승(5언더파 283타)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달 24일 피닉스오픈에 이어 불과 3주 만에 시즌 2승째다.
욘 람(스페인)이 여전히 1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2위 순이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3위, 패트릭 캔틀레이는 반면 4위로 밀렸다. 라이언 브렘(미국)이 같은 기간 ‘B급 매치’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70만달러)에서 6타 차 대승을 일궈내 773위에서 282위로 491계단이나 치솟았다는 게 흥미롭다. 한국은 임성재(24) 24위, 김시우(27) 54위, 이경훈(31) 77위,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주형(20)이 85위에 자리잡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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