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전자금융결제대행사 코리아결제시스템㈜(KOREA PAYMENT SYSTEM)이 지난 24일 강남엘리에나호텔에서 인수창립기념식을 성료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코리아결제시스템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장하나 프로와 공식후원사 협약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수 창립기념식과 더불어 기업 발전과 함께 사회 소외계층과 동행을 약속하는 의미로, 자매결연 및 감사패 증정식을 취지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박형석 회장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박 회장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손쉽게"라는 창립 이념을 공개하고 "기업이 성장함에 따른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동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약속의 의미를 담아 장하나 프로 골프선수 후원 협약식, 사회 봉사단체들과의 자매결연 협약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회장과 장 프로는 협약서에 서명한 뒤 향후 1년간 후원사와 선수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 프로를 후원하게 돼서 영광이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장 프로는 "새 가족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 올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연예인축구단 아티스타(단장 래준), (사)꿈꾸는마을, 생명을주는나무보육원, 원불교 봉사단체 원봉공회, SBO여자연예인 야구단, 공동체라디오 관악FM, 인천광역시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관계자와의 자매결연 및 감사패증정도 이어졌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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